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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 ‘함께 만드는 구좌 교육 100인 토론회’ 30일 개최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구좌읍교육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함께 만드는 구좌 교육 100인 토론회’가 오는 30일 세화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개최된 ‘구좌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주체 원탁회의’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자리로, 당시 제안된 내용에서 보다 구체화되고 심화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구좌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 주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8명씩 13개의 모둠별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 목적은...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행정 구역'과 관련한 제주도의회의 토론회에서, 도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는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강한 우려가 제기됐다. 여론조사 반대측은 그동안 도민 공론화 절차를 통해 결정한 내용을 뒤집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반면 여론조사 찬성측은 도민 공론화 과정이 미흡했고, 행정구역은 도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다 신중한 토론과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맞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시 거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불법광고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붙은 전단지, 인도에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다리 위에 나부끼는 허가 없는 현수막까지. 이러한 광고물은 단순한 미관 훼손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도시 질서를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불법광고물은 종종 대출, 성매매, 퀵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에어라이트 등의 조명 광고물이 운전자의 시야
제주 구좌읍에서 차량 4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 2대, SUV 1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2026 제주형 자율학교 10개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2026학년도 신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김녕초, 대정서초, 동광초, 동화초, 서광초, 신광초,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 제주서초, 한동초, 해안초 등 10개교다. 이 중 대정서초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 2년차로 이번에 신청 유형을 변경
한경농협과 한경농협귀농귀촌행복모임 회원들은 지난14일 스노클링 명소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포구에서 지역농업인과 관광객 400여명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농산물 아이스 밤호박 라떼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철을 맞은 한경면 지역 밤호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함께 교류하며 제주 농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한경농협귀농귀촌행복모임 회원들은 행사 현장에서 제주 화산토에서 키운 밤호박과 우유, 삼다수로 만든 밤호박 아이스라떼를 무료로 제공하며, 밤호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태풍 및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시기에 들어서면서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침수 안전사고는 총 505건으로, 9월 중 사고가 38.2%로 가장 많았으며, 가을철에 발생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사고 장소는 △주택 38.6% △판매시설 14.5% △도로 14.2%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11시경에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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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언론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5....
창원시 한 선박 엔진 제조 공장에서 근무하던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창원시 소재 선박 엔진 제조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22일 국민의힘에 '내란당' 오명을 덮어씌우며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해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통합진보당 해산 사유보다 10배, 100배 더 엄중하다는 것이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내란 특검의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 점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은 내란당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공세를 시작했다
경기도 파주 파평면 소재 양돈장에서 신고된 ASF 의심축이 음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파평면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7월16일 53번째 ASF가 발생한 농장으로 부터 3km 거리인데다, 수일전부터 모돈 폐사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방역당국과양돈업계가 긴장하기도 했다. 하지
몬스타주식회사가 쿠팡 로켓배송으로 진행되는 ‘가전·디지털 신학기 준비 페스타 브랜드관’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신학기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몬스타기어의 인기 키보드뿐 아니라 마우스, PC 주변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들이 대거 준비돼 눈길을 끈다.몬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GS건설이 글로벌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를 1조6770억 원에 매각한다. 2011년 인수 이후 14년 만이다.GS건설은 22일 종속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보유한 GS이니마 주식 217만8860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조6770억 원이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과 핵심사업 집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GS이니마는 GS건설이 2011년 스페인 건설사 OHL의 경영난 속에 인수한 글로벌 수처리 기업이다. 당시 허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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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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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진보야당의 군비증강 찬성
지금 기준으로는 세계 어느 나라도 미국과 러시아를 동시에 적국으로 해서 전쟁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약 80년 전에 그렇게 했던 나라가 있는데 바로 독일이다. 당시 국가의 전쟁 능력은 방위산업은 물론이고 기계와 화학을 필두로 산업 전반의 역량이 정부를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유지될 수 없었다. 독일의 산업은 그를 가능하게 했다. 지금이라면 전자와 IT가 추가될 것이다. 전쟁이 끝나고 연합국 측은 1차 대전 전후처리의 실책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서독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마셜플랜으로 전후 부흥을 지원했다. 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