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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예술 접목…상상의 나래 펼치다

경기문화재단이 AI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청소년 전시를 선보였다.

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1층에서 'AI 디지털팔레트: 움직이는 상상' 전시를 진행한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교육청, 공익재단...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앞두고 행정 조직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회암사지는 14세기 지공화상의 제자인 나옹화상이 중창해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적 구조를 갖춘 대표 사찰로 성장했다.
인천관광공사는 ‘2025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를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중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29개사와 국내 마이스 분야 대표 기업
▲ 김석준씨 별세, 김동성씨 부친상=1일 오후 2시 44분 수원시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11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31-219-6654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민생 회복 소비쿠폰에 이은 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신선식품을 포함한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시한 바와 같이, 9월부터는 국민들의
하남시 망월천 물고기 떼죽음 사건에 대해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이 철저한 조사와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면에 크고 작은 물고기 사체가 둥둥 떠다녔고, 일부 구간에는 사체가 쌓여 악취마저 풍기는 등 시민들은 불안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장에
경기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촉진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실시된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AI 전환과 ESG 경영 확산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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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선도해 온 에이비씨리얼티의 M&A브랜드 동남권기업거래소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하는 ‘M&A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식 컨설팅사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영남권 컨설팅사로는 최초로 지정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M&A 컨설팅 체계에서 벗어나, 해양산업 특화 및 현장 중심의 강점을 보유한 지역 전문 기관이 새롭게 부각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동남권기업거래소는 앞으로 VC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가치평가 ▲M&A 전략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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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교육정책 화두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이다. 지난 대선에서 교육공약 중 가장 주목받은 정책이다. 자극적인 네이밍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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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이탈리아 베니스에 머물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팀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배급사 CJ ENM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어쩔수가없다의 공식 행사 및 비하인드 스틸을 5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유로운 태도로 취재진을 맞이한 박찬욱 감독과,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배우 이병헌·손예진·박희순·이성민·염혜란의 모습이 담겼다.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세련된 턱시도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의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현지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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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친환경 수산물 인증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K-씨푸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국제도시인 상하이를 배경으로 국내 유명 셰프들과 상하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중국, 일본, 독일 등 출신의 미슐랭 2·3스타 셰프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학물질이나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8월 2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자돈 호흡기질병 세미나를 열고, PRRS백신 ‘프리배선트 PRRS’,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써코-MH 주’, 자돈 호흡기질병 솔루션 ‘엘랑코 2321 프로그램’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는 전남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했다. ‘프리배선트 PRRS’는 북미형 리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7년 또는 2028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4일 기자 간담회에서 “2027년 또는 2028년 7월 기초단체 도입 여건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내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 지사의 계획을 보면 2027년 재보궐선거 또는 2028년 국회의원 선거와 병행해 시장과 시의원을 뽑는 것이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향후 재보궐과 총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를 치르려면 국회에서 선거법 특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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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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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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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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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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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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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현대차·LG엔솔공장 이민단속에 "그들은 불법체류자…할 일 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대대적인 이민 단속이 이뤄져 한국인을 포함한 수백명이 체포된 데 대해 "내 생각에는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고 이민세관단속국은 자기 할 일을 한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언론으로부터 단속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난 그 사건에 대해 기자회견 직전에야 들었다. 하지만 조금 전에 있었던 그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며 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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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민 열린음악회 19일 개최…나태주·김용빈·이수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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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이는 ‘군민 열린음악회’를 준비했다.6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군민열린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군청 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 열리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출연진은 군민 선호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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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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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 5일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정권 방탄’을 위한 제도 개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검찰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핵심 쟁점을 논의해야 할 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된 대북 불법 송금 수사를 검찰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증인과 발언으로 채워졌다”고 직격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는 대북 불법 송금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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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산 둘레길, 경관조명 설치 완료
충북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안덕벌삼거리부터 청주랜드까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1.9㎞ 구간의 데크길을 따라 라인조명 100개를 설치했다. 일부 구간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빛의 숲길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제공하겠다”며 “어둠이 내리면 벚나무를 수놓는 환상적인 조명들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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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글로벌 기업과 협력 UAM 상용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서 도심항공교통 관련 기업인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 영국의 스카이포츠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실제 운용을 목표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 조비 에비에이션 에릭 엘리슨 부사장은 캘리포니아에 새 공장을 조성해 생산 역량을 2배 증가시켰으며, 현재 5대 기체로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소연료로 전환된 기체로 255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