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과 대형마트에 밀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울산 전통시장들이 살아남기 위한 변신에 나서고 있다. 배송과 온라인 판매부터 소매 공간 확대까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새로운 판로를 찾는 등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찾은 울산 중구 학성새벽시장. 오전부터 시장 안 새로 문을 연 ‘학성신선마트’에는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매장 안에는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이 진열돼 있었고, 시민들은 상품을 직접 살펴보며 필요한 물건을 골랐다. 이곳에서 식재료를 산 허영자씨는 “다른 마트보다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