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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4·3특위 활동 개시···“올바른 역사 교육·기록 필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4·3특별위원회가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4·3특위는 29일 제430회 임시회 폐회 중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4·3특위는 하성용 위원을 위원장으로, 고의숙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날 4·3특위는 회의 직후 도의회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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