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한 이후 사흘간 KT 가입자 3만여명이 타 통신사 또는 알뜰폰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전날까지 KT를 이탈한 가입자는 총 3만1634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1만명이 넘는 규모다. 알뜰폰보다는 다른 통신사를 선택한 가입자가 2만6192명으로 대다수였다.이 가운데 1만8720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해 70%를 웃돌았다. LG유플러스로 옮긴 고객은 7272명으로 나타났다.일자별로는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첫날인 7664명이 타 통신
비트파이넥스 해킹 사건의 주범 일리야 리히텐슈타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덕분에 조기 석방됐다고 2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러시아·미국 이중국적자인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를 해킹해 1조50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탈취한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았으나, 2년 만에 석방됐다.리히텐슈타인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트럼프의 ‘퍼스트 스텝법’ 덕분에 조기 석방됐다”며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고 강조했다. 리히텐슈타인의 아내이자 공범인 헤더 모건도 같은 법
2026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핵심 관심사는 더 이상 장거리 주행능력이나 자율주행 등 첨단 기능이 아니다. ‘얼마나 싸게 만들 수 있느냐’가 완성차 업체의 생존을 가르는 전략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중국을 중심으로 대중차 가격대에 진입한 전기차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초저가 전기차 경쟁은 일부 국가의 특수 사례를 넘어 글로벌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이 전기차 대중화의 신호탄을 쏜 해였다면, 2026년은 가격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지난 2일 분당 본사에서 임직원이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AI 네이티브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디지털 질서를 주도하기 위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TTA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지난해 ICT 표준화 사업의 국가 R&D 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 획득과 식약처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 국방부 상용 드론 검증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로의 확장 성과를 공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6년을 AI 3대 강국 핵심 동력인 AI 신뢰성 확보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도약
PEPE와 BONK를 비롯한 밈코인이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PEPE는 23.6% 상승하며 24시간 동안 402%의 거래량 증가를 기록했고, BONK는 10%, DOGE는 8% 상승하며 밈코인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밈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은 8% 증가한 394억5000만달러로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상승세는 MemeMax_Fi라는 새로운 탈중앙화 거래소의 영향과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서 나타난 결
2025년은 비트코인이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진 해였다. 하지만 연말 결과는 8만7000달러에 그치며, 시장의 기대와 현실이 충돌하는 한 해로 기록됐다. 유동성 부족, 레버리지 동학, 시장 구조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다르면, 에릭 트럼프는 비트코인이 17만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마이클 세일러는 15만달러를 예측했다. 경제교육가 로버트 기요사키도 비트코인이 2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모두 빗나갔다. 시장 전
한국남부발전이 8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AI 성능 향상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남부발전이 지난 9월부터 수행해왔다.남부발전은 지난 9월부터 풍력·태양광 발전설비의 블레이드 균열, 패널 파손 등 설비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결함들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정상 및 비정상 상태의 이미
인천 서구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로 진입했다.입주가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지를 중심으로 매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0.05% 상승했다.전주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13일 0.03%를 시작으로 14주 연속 상승세다.지역별로는 서구가 인천 8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오름세를 이끌었다.서구 아파트값은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0.09→0.04→0.01→0.00→-0.01%로 매
최근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논의를 본격화하며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꼽혔던 대구·경북 시도 통합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지역사회 안팎에서는 아쉬움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답보 상태 행정통합… 엇갈린 입장 차이현재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일단 멈춤' 상태다. 대구시와 경북도의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리는 점이 통합 논의 진전을 가로막고 있다.대구시는 이미 시의회 동의를 받은
농협중앙회 운영 전반에서 규정 위반과 관리 부실이 드러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해외 출장 경비 집행부터 임직원 징계, 각종 보수·지원금 지급까지 여러 문제점이 정부 감사에서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농협중앙회 및 농협재단 특별감사’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4년간의 사안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감사 인력이 투입됐다.감사 결과, 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사안 2건
예래초등학교는 8일 수료식과 졸업식을 맞아 전교생 60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번 장학 사업은 학령인구 급감이라는 현실 속에서 학교를 지키기 위해 예래초등학교 총동문회와 30여 개 지역 단체가 154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성사된 결실이다.지난해까지 졸업생에게 집중되었던 혜택을 올해부터 전교생으로 확대함으로써 온 마을이 합심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장학금은 지난 3월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장학금과 ㈜비와이엔블랙야크가 후원한 책가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 혁신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성장·발전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과 도내 관련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도는 8일 천안에 있는 LS일렉트릭에서 ‘2026년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9개 기업 관계자, 충남AI특별위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 관련 토의,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 도는 △인공지능 전담 부서
IBK벤처투자는 액시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조성한 ‘액시스-IBKVC 디지털인프라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통해 금융권 IT 유통 및 통합 유지보수 전문기업 크레온유니티에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SGA솔루션즈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이번 투자는 정책금융과 민간 자본, 전략적 투자자가 함께 참여해 기업의 경영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 사례로 꼽힌다.크레온유니티는 1996년 설립 이후 주요 금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과 입법·정책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올해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전국 기초의원 83명 가운데 33명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다.이재한 의원은 저출생과 사회 양극화 등 구조적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조례를 제·개정하며 시민 체감도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2026년 주요 공공사업 발주 일정을 사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추진 예정인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의 발주계획을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연간 발주 일정과 주요 사업 정보를 공개했다.이번 발주계획에는 시정 운영에 따라 추진될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발주 시기, 예산 규모 등 핵심 내용이 담겼다. 관련 기업들이 사업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참여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시는 발주계획 사전 공개로 발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내
제주SK FC가 2026시즌 두번째 오피셜로 유소년팀 간판 골키퍼 허재원과 준프로 계약을 발표했다.제주SK FC는 U-18팀 간판 골키퍼 허재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제주SK와 제휴 및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LA FC가 합작한 조인트 벤처 'R&G '의 세계 최고 수준의 유스 육성 시스템에서 프로선수로 성장하는 발판도 다진다. 지난 2010년 산하 유스팀을 출범시킨 제주SK는 우수 선수들을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 현재 K리그 무대에서 이동률, 서
영주시는 오는 2월부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영상 제작’ 및 ‘우리 아이 AI 문해력 키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시니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 체험 과정까지 마련해,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니어반은 55
영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식품 개발과 농식품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과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우리음식연구회 주관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매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열
7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경산시 백천동에 위치한 해녀솥밥 경산점과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조이샘의 잉글리시버디 영어학원에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
대구 달서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달서온 청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렴주간은 1988년 달서구 출범 이후 38주년을 맞아, 청년 달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