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모 학교법인 산하 A고등학교가 운동부 관리 등을 부적정하게 운용했다가 충북도교육청 감사에 적발됐다.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법인과 A고는 종합감사에서 복무사용 부적정, 학교운동부 운영 부적정 등 7건의 위반사례가 드러났다.A고는 지난해 3월 축구부 창단 계획 수립시 지도자 3명을 채용할 것으로 계획을 수립해 도교육청의 창단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인건비 재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없이 올해 도교육청 학교운동지도자 배정을 요청한다는 이유로 채용 계약을 체결하지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한 김관균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 감사에 도전한다.김 세무사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감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현재 티에스세무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김 세무사는 ‘상속세·증여세 절세전략’ ‘주택의 모든 세금이야기’ ‘절세의 이야기’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기획재정부장관, 안전행정부장관, 국세청장 등으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김관균 세무사는 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 정책대학원 세정학과 석사, 수원대 경영학박사 학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의 모임인 국세동우회 제8대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추대됐다.국세동우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국세동우회는 지난달 18일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 감사에 최영춘 현 감사와 방기천 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을 선임하는 회장 및 감사 선임안을 의결했고, 이날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했다.김덕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세동우회의 전통과 전임 회장들의 역할을 이어 임원들과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5월 30일까지 평택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12일부터는 도민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인사위원회를 부적격하게 운영하거나 내부 규정을 어기고 승진 인원을 늘렸다가 감사에 적발됐다.21일 서구문화재단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재단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의사정족수 미달 상태로 6차례에 걸쳐 인사위원회를 열어 채용과 징계 등 인사 사항을 의결했다.재단은 재적 위원 5명 가운데 최소 4명이 인사위원회에 참석해야 의사정족수를 충족할 수 있지만, 3명만 출석한 채로 회의를 진행해 인사 행정의 정당성을 훼손했다는 지적을 받았다.재단은 또 승진 임용을 실시하면서 취업 규정상 기준 인원보다 많은
광주시 소속 공무원 150여 명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정황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나 광주시가 자체 감사에 나섰다.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의 통보를 받고 초과근무 수당 부당 수령 의혹이 제기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감사원이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초과근무 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감사원은 지난 3월 한 달간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150여 명이 주말이나 휴일에 출근 등록을 한 뒤 근무지를 이탈했다가 퇴근 시간에 다시 복귀
부산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8개월 넘게 8억 원에 달하는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부산시교육청은 관할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A씨의 공금횡령 사건을 적발하고 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 16일에 사건을 인지했고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본청 감사실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횡령 사건은 지난해 9월~올해 5월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피해 규모 등은 현재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대만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대구관광 홍보관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최한 관광 홍보 행사로, ‘한입의 즐거움, 한순간의 열정-대
경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동궁원에서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5분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 하루 총 6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체험은 블루베리 열매가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곤충생태전시관(3관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했다. 4일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하면서 취임사를 통해 다섯 가지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재명
경상북도는 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공동으로 ‘제7회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차세대 미래 소재 산업기술 육성 및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호주, 일본, 스페인 등 해외 유수의 가속기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국내 첨단산업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