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3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사전 계도기간으로, 관련 법령과 단속 계획을 알리고 무단 이동 근절을 위한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친다.이번 단속은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 사용 농가 등 1,17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현황 점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확인, 화목 사용농가의 소나무 땔감 소각 지도 및 이동 금지 계도 등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창립 100주년 기념을 기념하는 문화·예술·체육 행사를 오는 9월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를 시작으로 문화·예술·체육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특히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치의미전 ▲100 히스토리 카페 ▲건치노인선발대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 ▲이동 치과 진료 차량 봉사 등 5개
서울의 도로 한복판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으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무분별한 도시 지하개발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5일 서울 강동구 씽크홀 사고로 실종된 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 17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의 원인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고 씽크홀 발생 인근 지하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공사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지하 구간 공사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실련은 26일 성명을 내어 "우선 일차적으로 상수도관 파열로
울산 울주군 언양 산불은 진화된 반면 온양 산불은 재확산되고 있다.지난 25일 오전 11시5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 화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발생 20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 진화 중이다. 피해 규모는 61㏊ 수준이다.반면 지난 22일 발생한 온양읍 운화리 산불은 재확산하는 모양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기준 92%를 보였던 진화율이 26일 낮 12시 기준 78%로 떨어지는 등 화선과 피해 면적이 늘었다. 산림재난 지휘본부는 산불을 막기 위해 바람과의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미래 우주수송기술 확보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충북 옥천 페리지 로켓개발컴플렉스에서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장, 신동윤 페리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리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 및 연관 사업 분야에서 기술적,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12시 51분경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493번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임차헬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헬기는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일원에서 산불진화 중 12시 51분경에 추락했다.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은 기장 1명으로 자세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고 즉시 전국에서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에 대해서 안전을 위해 운항 중지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인기 프로스포츠 3대 종목 프로구단 보유,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창원- 홍남표 창원시장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 노력”창원특례시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전략적 도시 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창원에는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등 국내 인기 스포츠 3대 종목의 구단이 자리하고 있다. 그동안 프로스포츠는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부산, 대구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창원은 광역시 못지않은 102만의 인구와 높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로맨틱한 봄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가연에서 진행하는 3월 미팅파티 ‘Spring Heart’는 오는 29일 서울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이어진다.파티에는 가연 소속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 각 8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인원은 8:8 동일한 성비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MC 주도 하에 중간중간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더해 어색함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또 호텔 코스요리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외동 제2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자연보호협의회 △이장협의회
26일 오후 1시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산불 현장에서 소화수를 담던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는 의성 산불 현장에 지원 나온 강원도 임차헬기로, 주민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탑승했으며, 구조대가 도착했을때 이미 숨져있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 멘토단 ‘동행지기’가 청년들의 이사 및 주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동행지기’는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한 청년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청소부터 임대차 계약, 이사에 이르기까지 청년들과 함께하며 주거 정착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특히 한 청년의 경우, 기존 거주지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를 겪고 있어 ‘동행지기’멘토단이 이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거처를 찾을 수 있도록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우리나라 헌법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명시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만이 농지를 소유하고 소작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는 농지를 보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을 육성하고 국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하는 의무가 있다.따라서 농지를 소유한 자는 농업경영을 하여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등 관련법령에 따라 농지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게 된다.정부는 2023년 8월 16일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기 방지를 위해 농지법을 개정·공포하였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접수를 한다. 기간은 개별주택 4월 9일까지, 공동주택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열람은 시 세정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기타 문의는 시청 세정과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