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최초 3선 시장입니다. 그래서 이 시장의 존재감은 더욱 각별합니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를 마친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제 환경 안전 문화예술 교통 관광 시민행복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민선 6·7·8기 시정 성과와 포항의 미래 100년을 향한 정책을 밝혔습니다.민선 6기는 시민과 함께 변화의 시작이었으며, 7기는 삶과 도시의 대전환으로 신산업 육성에 따른 지역 산업구조 혁신, 그린웨이로 도시환경 대전환, 지진 코로나 등 각종 재난극복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8기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 준비라고
경북도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장은 지난 1일 “상주의 새로운 교육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함께 힘과 뜻을 모아 보다 더 따뜻한 상주교육을 만들어 나가고 상주 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입한 공무원 3명, 관내 각급 학교로 전입한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5일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고령운전자의 사고 예방 대책으로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고령운전자의 이동권을 침해하는 정책은 반발과 참여도가 떨어지는 한계점을 갖고 있었고, 사고 이후의 과실을 밝혀내는데 초점을 둔 처
제주시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제주시와 고산농협이 베트남 남딘성에서 근로자 30명을 고용, 오는 10월부터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앞서 운영 주체인 고산농협은 제주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베트남 근로자를 5개월 동안 직접 고용해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한다.이번 근로자 모집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295명이 몰렸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45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과 체력 테스트가 진
미추홀학산문화원과 미추홀노인복지관이 대한노인회인천미추홀구지회와의 연계 협력의 일환으로 시니어 세대의 주체적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미추홀노인복지관 관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미추홀학산문화원 정형서 원장, 미추홀노인복지관 김호일 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학산문화원은 △공동체 예술활동 운영 지원 △문화예술강사 전문인력 파견 △시니어 세대 공연 공동창작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노인복지관은 △공연 및 연습 시설 지원 △시니어 참여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흔들리던 한국 축구가 결국 ‘형님’ 홍명보 울산 HD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대한축구협회는 홍 감독을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한국 축구는 지난 2월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고서 무려 5개월 만에 새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축구대표팀을 한국인 지도자가 정식 감독으로 지휘하는 것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현 인도네시아 감독 이후 6년 만이다.홍 감독은 선수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앞장섰고, 지도자로서는 2012
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라이프집'은 지난 2022년 말 온라인 커뮤니티로 출발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공식 회원 수 18만명을 넘어섰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집들이'를 콘셉트로 총 6층 규모의 공간으로 △홈 카페 △홈 가드닝 △홈 스튜디오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다룬다.포토그래퍼 임수민, 디자이너 조인혁 등 각 분야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협업 파트너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배경 중 하나로 상속세가 꼽힌다.상속재산을 공익법인에 출연하고 공동상속인이 이에 동의하고 협조하면 상속세를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7일 재계에 따르면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3월 29일 별세한 만큼 6개월 후인 오는 9월 30일까지 상속세 신고가 이뤄져야 한다.조 명예회장이 별세 직전 보유한 상장사 주식은 ▲ 효성티앤씨 39만2천581주 ▲ 효성중공업 98만3천730주 ▲ 효성화학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경기교육은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갈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낼 수도 있다”라며 ‘변화에 대한 일상화’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취임 2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기회·도전으로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남부청사에서 개최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정책자문위 대표, 공약이행평가단, 지역사회 인사 등 400여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을 위해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지방의회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지방의회 주요정책 건의내용’
노형적십자봉사회는 7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맛나눔터에서 전복죽 100인분을 제작하여 으뜸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노인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형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 정서지원 서비스 등과 함께 전복죽을 전달했다.김대의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원들과 함께 전복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국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동의 건수가 7일 125만을 훌쩍 넘겼다. 청원 종료일인 20일께 200만에 근접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윤 대통령 탄핵 청원은 지난달 23일 회부 기준선인 5만을 돌파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에 이미 회부됐다.민주당은 최근까지 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추이를 지켜봐 오다 지난 3일 100만명을 돌파하자 소위 심사단계에서 이른바 '탄핵 청문회'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3일 “민주당은 10
경남 지방의회 곳곳에서 후반기 원 구성 갈등으로 의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정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뒤따른다.경남도의회는 지난 1일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지만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 정원 64명 중 60명이 국민의힘 소속
오리온농협 밀양공장 노동자 일부가 단체교섭 과정에서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달부터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리온농협은 식품기업 오리온과 농협이 만든 합작법인으로 간편 대용식을 생산한다.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 부산경남지부 오리온농협지회 조합원 일부가 지난달 17일부터
충북권 최초의 비올라 앙상블인 `조이비올라'는 오는 13일 청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 `다시, 처음: 캔들라이트'를 갖는다. 조이비올라는 음악감독 및 지휘자인 김기무 비올리스트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총 25명의 비올라 앙상블이다. 이들은 바로크와 낭만주의, 현대예술 음악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탱고, 영화음악, 민요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