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딕펑스가 독창적 음악 세계로 돌아온다.딕펑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첫 번째 트랙 ‘Light Up’을 발매한다.‘Light Up’은 쇼의 오프닝을 알리는 신디사이저 시그널을 시작으로 드럼, 베이스, 건반, 기타, 보컬까지 유기적으로 융합된 각각의 요소가 청량한 사운드로 결합돼 매력적인 음악적 언어유희를 선사한다.이에 앞서 딕펑스는 지난 23일 오후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3일 선진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나무 리본달기 캠페인’ 행사를 시행하였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영흥발전본부 직원들은 청렴리본에 각자의 청렴 실천문구를 작성 후 청렴나무에 걸며 올 한해 청렴·윤리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캠페인에 참석한 영흥발전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발판삼아 본부 직원 모두가 5대 비위 근절에 앞장서고 선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눈높이가 높아진만큼 영흥발전본부는 공직
현대건설을 떠나 흥국생명으로 이적, 프로 커리어 첫 이적을 선택한 이다현이 “이기거나 잘 될 때에도 좀처럼 풀리지 않았던 ‘답’을 찾고 싶었다”고 이적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 V리그 FA시장에 나왔던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은 지난 22일 흥국생명과 계약했다. 지난 시즌 해외 진출을 시도하다가 뒤늦게 합류, 샐러리캡 여파로 연봉 5000만원 이하의 계약을 했던 이다현은 올해 실력에 어울리지 않는 C그룹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흥국생명뿐 아니라 다양한 구단이 당연히 이다현을 탐냈는데, 이다현의 선택은 확고하게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는 우리 땅에서 자란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음료에 코코넛 젤리를 더해 시원하게 즐기는 신메뉴 ‘K-로컬 아이스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로컬 아이스티 3종은 ▲하동 매실을 사용한 ‘매실 코코 아이스티’ ▲문경 오미자를 사용한 ‘오미자 코코 아이스티’ ▲고흥 유자를 사용한 ‘유자 코코 아이스티’로 구성됐다. 3종 모두 국내산 과일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티 음료에 코코넛 젤리와 애플민트를 토핑해 시원하고 상큼 달콤한 맛과 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지난 3월, 소비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이 노래 가사는 1970년대 전국을 뒤덮었던 새마을운동의 상징적인 노래였다.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우리나라가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된 데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제대로 없던 시절, 박정희 前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국민을 하나로 모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끌었다.한강의 기적은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세계사적인 기적으로, 지금도 전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33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렸다.매출은 6조65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늘었으며, 순손실은 2370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코스피가 24일 이날 밤 한미 간 통상협의를 앞두고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3포인트 내린 2522.33로 집계됐다.지수는 전장보다 0.22포인트 내린 2525.34로 출발한 뒤 장 초반을 제외하고는 장중 내내 약세를 지속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26.08에 마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공사현장,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 관내 총 67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조기 발굴 및 해소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영훈 구청장은 그 중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숭의동 전도관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등 공사장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점검은 미추홀구청, 공사감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토사유실 여부 및 낙석방지망, 거푸집 설
24일 오전 10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온산수질개선사업소 인근 도로에서 에쓰오일 소유의 지하 송유관이 파손돼 원유가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유출된 기름은 도로를 뒤덮으며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해상으로 흘러들어갔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우수관로를 긴급 봉쇄하고, 해상에 방제정 8척을 투입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에쓰오일 관계자들이 출동해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소방 특수대응단과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도 함께 대응에 나섰다. 사고 현장 인근의 왕복 4차로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