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하고 싶다며 5년동안 지속적으로 용돈을 기부하고 있는 따뜻한 나눔소식이 전해졌다.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구미 선산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백호건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방문하여 1년 동안 모은 용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매년 연말이면 1년동안 모은 용돈을 가지고 복지관을 찾아서 기부를 하고 있는 백호건 군의 따뜻한 나눔은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다.백호건 군은 “광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핸드볼 선수로 꿈을 키우기 위해 구미에 있는 선산중학교에 진학했
“하룻밤 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만 이 정도 추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해넘이 명소로 매년 연말이면 수많은 사람이 찾는 인천 서구 정서진에 전국의 달리기 동호인들이 집결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정서진 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이들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 수검자가 집중되는 연말에 공단을 사칭하는 사기문자가 국민들에게 발송될 수 있다며 24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 문자 사기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진단서 발송완료’ 등의 내용으로 악성코드가 포함된 URL을 누르면 휴대폰을 감염시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검진대상자가 몰리는 연말이면 혼잡한 틈을 이용해 공단의 고객센터 번호를 도용하거나, 공단에서 보낸 문자인 것처럼 속여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례가 평소보다 늘어난다. 주요 피해사례는
연말이면 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하고 싶다며 5년동안 지속적으로 용돈을 기부하고 있는 따뜻한 나눔소식이 전해졌다.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9일 구미 선산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백호건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방문하여 1년동안 모은 용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매년 연말이면 1년동안 모은 용돈을 가지고 복지관을 찾아서 기부를 하고 있는 백호건 군의 따뜻한 나눔은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다. 백호건 군은 “광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핸드볼 선수로 꿈을 키우기 위해 구미에 있는 선산중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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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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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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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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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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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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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레디아, 2024 KBO 수비상 좌익수 부문 주인공…2년 연속 영예
SSG랜더스 에레디아가 2024 KBO 수비상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이로써 에레디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최고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KBO는 2023시즌 제정 이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 투수와 외야수 부문 수상자를 24일 발표했다. 좌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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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전체 직원 50% 이상 감원이 예상된다'이런 내용이 담긴 지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롯데그룹주가 동반 출렁거렸다.지라시 내용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시장에 유통되는 정보에 따라 사고파는 증시 속성상 화들짝 놀란 투자자들이 동요한 것이다.롯데그룹이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자 투자심리는 다소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증시에서 롯데그룹주에 대한 매매는 소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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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문화재단, 인천시립박물관에 근대 한국화 거장 작품 7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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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문화재단이 근대 한국화 거장들의 작품 7점을 인천시립박물관에 기증했다.인천시립박물관은 인주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진서 인주이앤이 대표가 근대 한국화 6대 화가 중 5인의 작품 7점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기증 작품은 ▲이당 김은호의 선면 ‘산수’ ▲심산 노수현의 ‘추경산수’와 ‘추경어은’ ▲청전 이상범의 선면 ‘추경산수’ ▲소정 변관식의 선면 ‘산수’ ▲의재 허백련의 선면 ‘월하주유’와 ‘산수’다. 인천 출신의 이당 김은호는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 화단에 가장 큰 업적을 남겼고 의재 허백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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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성훈 "5년간 세관서 33억원 규모 외래생물 밀수 적발"
최근 5년간 몰래 해외에서 들여오다 세관에서 적발된 외래생물이 33억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4일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인천공항과 서울·부산·인천세관에서 적발한 외래생물 밀수 건수는 총 137건으로 금액은 33억7천200만원 규모였다.외래생물 품목별로 보면 뱀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마뱀 32건, 거북이 29건, 지네 25건, 거미 21건, 전갈 19건, 곤충류 17건, 악어 14건, 고래고기 8건, 기타 49건 등이었다.올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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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구경(9景) '트멍길' 걸으며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해보세요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