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분양시장 청약 열기도 한층 뜨거워 진 가운데 9월 지방에서 큰 장이 선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 제외 지방에서 9월 총 12곳에서 1만 476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7,743가구다. 권역별로는 지방광역시 7곳에서 4,374가구, 지방도시 5곳 3,36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고금리, 고분양가 등 이어지는 악재로 올해 분양시장은 다소 어두운 전망과 함께 시작했지만, 충남 아산, 전북 전주 등 연초에 나섰던 곳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