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화북공업지역 이설 대체입지 후보지 검토 관련 조천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마을회 요청에 따라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주민설명회는 조천리 마을회 차원의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실시하기로 했고, 추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제주도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의 최적 후보지로 조천읍 관내 계획관리지역을 검토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계획한 바 있다.
북촌리 마을성담②위치 ; 북촌리 1267번지와 1268번지의 경계. 정지폭낭 북쪽 창고 서쪽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1949년 1월 17일 군인토벌대에 의해 마을이 불태워지고 수백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북촌리 대학살은 마을의 존립근거를 없애 버린 비극적인 사건이었다.이 날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인근 함덕리 등지에서 온갖 멸시를 받으며 소개생활을 하다가 1949년 3월 경 폐허가 된 마을로 돌아와 1차 성을 축조하여 성안에서 살기 시작하였다.이 때의 상황을 황요범 선생은 『애기무덤』에서 다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금성에는 물이 거의 없다. 새로운 연구에서 그 이유가 밝혀질 수 있다.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의 행성 과학자들은 지구의 이웃인 금성이 어떻게 뜨겁고 사람이 살 수 없게 건조해졌는지 발견했다.이 새로운 연구는 연구자들이 "금성에 관한 물 이야기"라고 부르는 것의 큰 차이를 메우고 있다. 컴퓨터 시뮬레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연일 도민사회 내에서 한화그룹의 애월읍 중산간지대 대규모 개발계획과 관련한 논란이 뜨겁다”며 “이 와중에 민주당 제주도당이 낸 논평으로 인해서 사안에 기름을 붓는 형국이 됐다”며 맹비난을 가했다.논평은 “민주당까지 이 시끄러운 사안에 참전함으로써 관련 내용이 도민사회의 주목을 받고, 예의주시하는 수많은 도민의 눈으로 인해, 향후 중산간 개발과 관련한 투명한 행정의 사회적 근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5월 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관련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가 이 사안에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는 2024 신인음악회 ‘Hope’를 위한 오디션이 지난 11일 진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제주음악제의 일환으로 오는 7월에 진행될 예정인 2024 신인음악회는 ‘소망’을 주제로 제주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고 역량 있는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나아가 이들의 향후 활동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2024 신인음악회 ‘Hope’는 오디션의 합격자 6명과 오는 6월 1일 개최 예정인 제33회 제주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의 대상 수상자 1명의 협연 무대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유족회 호국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17일 제주시 구좌읍과 조천읍지역 마을현충시설호국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제주시 구좌읍 김월남길 25에 있는 순직비를 비롯 구좌읍 김녕로22길 3에 있는 위혼비, 조천읍 함대로 35에 있는 충혼비 3기를 찾아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번에 참배를 한 현충 시설 3곳은 제주4·3사건 당시 순직한 경찰관 순직비를 비롯해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마을 청년의 위혼비, 6·25
연제구 연산3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이번달은 ‘사랑의 반찬나눔’ 첫째 달로, 위원분들이 직접 재료 구입에서 조리, 포장까지 손수 준비한 반찬 2종을 취약계층 60세대에 배부하였다.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추진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인아트는 5월18일 본사 잔디 마당에서 지산학 협력 '나눔과 봉사' 가구 나눔 DIY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산·학은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상생발전 생태계를 만드는 협력 모델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 대전 동구청, 대전 동구 지역 아동 센터와 ㈜인아트 대표 및 임직원 그리고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동아리 '가온길' 학생들 및 지도 교수가 함께 참여해 친환경 목재 가구 만들기 및 리폼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가구부터 건축까지’를 표방하고 있는 공간 디자인 기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이름 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 제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제주유나이티드를 활용한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제주 선수단은 이날 경기 후반전에 ‘이름 없는 유니폼’을 착용한다. 소중한 기억과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마저 잊어버리는 치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캠페인이다. 치매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필리핀 전문의협회 및 데 로스 산토스 메디컬센터와 질환 진단보조 AI 솔루션 ‘딥에이아이’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필리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딥노이드는 ‘다중 폐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딥체스트’와 폐결절 진단 보조 솔루션 ‘딥렁’, 뇌동맥류 진단 보조 솔루션 ‘딥뉴
지난 13일 AI 사업 부문 신설을 공식 발표, 영화제의 스핀오프로 언론과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을 선정했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수많은 캐릭터에서 자신만의 아우라와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손예진이
인구 절벽 시대에 두 분이 만나 105명으로 자손이 늘어났다.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감문2리에는 정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가는 농촌 마을이다.정수춘 김항이의 슬하에 7남매를 두었는데 내외종 사촌들만 20여 명 그 후손이 벌어져 105명이 되었다.1999년 사촌 형제들이 동의하여 격년으로 25년째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많은 인원이 모이기 때문에 달서중학교 운동장을 빌려 체육행사 및 친목 행사를 진행해 왔다.소프트볼 경기, 발야구, 축구, 윷놀이를 통해서 우의를 다지고, 노래방 기계를 임대하여 노래를 부르면서 흥을
평창군은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자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모집 대상 사업장은 평창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다.올해 모집 대상은 5개 사업장으로 선정 시, 각 사업장에 한 명의 청년이 매칭되며, 신규 채용 직원에 대하여 1년간 월 인건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모집 대상 사업장 중 ▷고용보험 미가입,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삼성웰스토리가 Z세대의 시선에서 사업, 직무, 조직문화 등을 직접 경험해 보고 소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웰스토리텔러'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 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포한 기업 비전인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의 각 키워드에 맞게 사업영역별 체험과 미션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게 되는 서포터즈 '웰스토리텔러'는 웰스토리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로 삼성웰스토리를 '언박싱'하여 경험하고 직접 이야기해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서포터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