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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교육환경 조성할 것”

예산교육지원청은 2일 별관 3층 공감실에서 박동신 교육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박 교육장은 이날 충의사와 충령사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한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박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 예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며 “모든 학생들이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 교육장은 대흥고, 공주교육대 초등교육과, 순천향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대술초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장복·신례원·수덕·양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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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7년 만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가 남은 정규리그 7경기에서 기록 잔치를 기대한다.KBO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 최초로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김도영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김도영은 17일 현재 홈런 37개, 도루 39개를 기록해 대기록 달성에 홈런 3개, 도루 1개를 남겼다.김도영의 위대한 도전을 이범호 KIA 감독도 거든다.김도영은 정규리그 1위 확정 후 인터뷰에서 “ 감독님께서 매직넘버가 끝나기 전부터 `조금 여유가 생겼으니까 3볼에서도 자신 있게 치라'고 하셔서 타석에서 좀
의대 증원 취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온 의대 교수들은 13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한다면 응급실 뺑뺑이뿐만 아니라 암 환자 뺑뺑이도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채희복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충효 강원대 의과대학·강원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박평재 고대의료원 교수 비대위원장은 이날 충북대 의대 첨단강의실에서 단식 농성 마무리 기자회견을 열고 “올 겨울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교수는 “건강검진은 연말에 집중되기 때문에 겨울에 새로 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이 늘 것”이라며 “하지만 겨울에는 호흡기계 질환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떨어진 20%, 부정 평가는 3%p 오른 70%로 집계됐다. 갤럽은 “이번 긍정률 20%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0%는 최고치”라며 “70대 이상, 보수층 성향에서도 부정률 50% 내외”라고 밝혔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음성군 인구가 3년 8개월 만에 세 자릿수가 증가했다. 음성군은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 377명으로 전달 9만 219명보다 158명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8월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인구가 세 자릿수 이상 증가한 곳은 음성군을 비롯해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 등 3곳이다. 음성군은 지난 6월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더니 3개월 만에 세 자릿수 이상 증가를 하며 인구 회복 전망을 밝혔다. 이번 인구 증가는 대소 성본 산단 공동주택 입주가 원인으로 꼽힌다. 687 가구가 입주를 시작했고, 오는 10월에는 104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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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35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높이뛰기 1위 ◆멀리뛰기 2위 ◆7종경기 2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높이뛰기에서 활약 중인 장선영 선수는 1m76을 넘어 올시즌 개인 최고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시즌 초반부터 기록이 향상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개인 기록 경신이 기대된다.김기덕 감독은 “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안세하씨가 옥천군 제1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를 맡지 못하게 됐다.옥천군은 13일 연극제 주관단체인 충북연극협회 등과 협의해 안세하를 홍보대사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9일 배우 최종원, 이주승과 함께 이 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위촉장도 받았다.군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 의혹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해촉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안세하는 최근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휘말린 후 논란이 확산되면서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창
NC 다이노스 임상현이 구단 새 역사를 썼다.임상현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2실점 3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로써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와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구단 최초로 고졸 신인 입단 첫 해 선발
추석 연휴기간 제주에서도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평상시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이 위급환자 중증도에 따라 우선 진료함에 따라 재난안전본부 차원에서 경증 환자의 경우 가급적 가까운 동네병원을 이용하도록 집중적으로 유도한 결과로 풀이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제주 응급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진료행정부원장은 “평소 휴일에는 하루 약 150명이 응급실을 찾았지만, 이번 연휴에는 경증 환자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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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에서 귀경길에 오르는 딸을 향해 손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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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끈 조선 화약 무기 영상 콘텐츠 ‘화력조선’ 5번째 이야기를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화력조선’은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조선시대 전통 화약무기 발달사와 전쟁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박물관의 조사 연구와 특별 전시 성과들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 이후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역사·군사 애호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왔다.지난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영상들은 국립진주박물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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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인천에서는 4천600여명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에 사는 8천800여명 가운데 약 52%인 4천600여명이 소음 피해를 보고 있다.해당 지역에서는 사이렌,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소음이 24시간 동안 송출과 멈춤을 반복하고 있다.소음 크기는 전화벨 소리 수준부터 최대 전철 소음 정도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접경 지역인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소음 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인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주민
18일 윤 대통령은 성북우리들어린이병원 방문 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19일부터 22...
2010년 초반 초중고를 다닌 무상급식 1세대 청년들이 곽노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한다.곽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곽 예비후보가 서울교육감으로 제임하던 당시 초중고를 다닌 학생들이 모여 19일 오후 8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곽 예비후보 진영은 “이들이 혁신교육 1세대 수혜자로서 특정 단체나 정당의 조직이 아닌 자발적으로 모인 청년 지지자들”이라고 소개했다.한편 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명사들이 지지선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18일 김성오 한국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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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22년 회사의 모태인 울산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포럼으로,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잡았다.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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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지방권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지원자수가 19,423명으로 전년 8,369명보다 2.3배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급등하면서, 향후 지방권 지역인재 선호지역으로 급부상했다. 정원을 대폭 늘린 2025학년도 지방 의대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다. 충청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포항시 관광랜드마크인 환여동 스페이스 워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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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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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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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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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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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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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전통시장 이용 및 골목형상점가 홍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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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골목형상점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이종석 의장이 지난 4월 임시회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상권의 부흥을 도모하고자 발의한 ‘양양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우리군 상권특성에 적합하도록 집행부 및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의하여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 15개 이상 밀집한 구역’내에 골목형상점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여 제정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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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9억790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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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만3066건에 9억7900만원을 부과고지 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소유자에게 부과된다.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양구군은 10일 우편으로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12일부터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재산세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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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반구천’ 그리기대회, 김나윤·변예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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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이 반구천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 ‘뉴 반구천’ 그리기 대회 수상작 50점을 이달 1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지하 1층 교육실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지난 6월27일부터 10월27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전의 연계 행사다. 시립미술관은 지난달 22일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심사는 유지영 춘천교대 미술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 3인이 맡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저학년부 김나윤, 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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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치매안심센터, '제17회 치매극복의날' 기념 특별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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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무료 장수사진 촬영과 미용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치매극복 희망수기 나누기를 통해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치매예방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 공연으로 명랑하고 기분좋은 두 할매 이야기를 다룬 연극 공연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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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시민 주거 안정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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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자연녹지지역 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안정과 균형발전을 향한 춘천시 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주택 수급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 농촌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해 미래 도시발전을 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먼저 시는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 중 ▲중로2류 이상 도로에 접한 지역 ▲기존 생활 기반 이용 가능 지역 등 정주 환경 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