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구자철이 91일 만에 대기명단에 포함됐다.제주는 2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예상과 달리 제주는 사실상 베스트 멤버로 나섰다. 안찬기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정운, 임채민, 안태현, 갈레고, 한종무, 최영준, 서진수, 남태희, 김주공이 선발로 나선다.이날 선발 출전으로 서진수는 올 시즌 리그 38경기에 모두 출장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대기명단에는 임준섭, 홍준호, 홍재석, 김태환, 김정민, 김건웅, 이탈로, 카이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