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보람병원이 울산 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에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22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따르면, 보람병원에 대한 달빛어린이병원 신청서가 지난 14일 울산 남구보건소에 접수됐고, 심사 과정을 거쳐 시에서 최종 통보한 뒤, 오는 11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대기시간을 줄이면서도 전문적인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