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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26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3시간전
논산시는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5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1부 오페레타 ‘캔디드’중 4곡 ▲2부 Chishester Psalms ▲3부 West Side Story 중 주요곡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은하 하피스트의 Harp concerto 1악장 외 1곡, 장정권 카운터테너의 울게하소서 외 1곡 등 특별 초청 무대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은 11월 15일, 경기도소방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4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소방학교의 주된 역할인 소방공무원 양성교육에 필요한 장비들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강 의원은 경기도 소방학교가 행정사무감사로 제출한 교육장비 현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문서 상의 수량이 상이하거나, 명확히 기록되지 않은 사례를 밝혀내며, 이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장비교체 등이 그 원인이라고 답한 소방학교장의 답변에 “특정 장비의 노후화에 따른 장비교체라도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 제설 전진기지에서 ‘2024~2025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제설장비 정상 작동여부, 장비 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시는 이번 겨울철 도
성남시는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비상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구성하고, 제설 차량 215대와 제설제 1만3461톤을 확보했다. 또한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시 50개 동 전역에서 임차용역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제설방안을 마련했다.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 시 취약 노선에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고, 도로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시스템 20곳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김포시는 월곶면 일대에서 진행 중인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변동자료 갱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최신 공간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1월 15일 공공측량 성과검증을 위한 현지심사를 실시했다.본 사업은 2024년 5월 29일 착수했으며, 2024년 11월 29일 준공 예정이다. 총 계약금액은 2억 5천여만원으로, ㈜삼인공간정보 컨소시엄이 수행 중이다. 사업 범위는 김포시 월곶면 일대의 도로 시설물 약 23.456km 구간이며, 이 구간 내 측량을 위
시흥시가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부터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거북섬에서는 올해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해양 축제’와 가을 ‘그린 페스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음 달 ‘겨울 산타 페스타’로 대미를 장식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겨울 산타 페스타는 산타마을을 배경으로 대형 에어돔을 광장에 설치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18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지방공무원인사과,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학생 교복 지원 정책과 체육관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김영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월 실시한 교복지원정책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2019학년도부터 도입된 학교주관구매 방식은 교복을지원하는 점에서 장점이 있지만, 교복업체담합, A/S 문제와 같은 여러 부작용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마약류 사범으로 경찰에 검거된 의사가 매년 증가해 올해 3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사범은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을 직접 투약하거나 처방하는 것을 비롯해 제조, 유통, 소지한 사람을 통칭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굵직한 기업 민원을 해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세종시는 지역 기업들이 애로사항이나 기업 지원사업 등을 문의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자 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지난해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정식 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0일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전기매트 및 겨울이불’ 500세트를 기탁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구에서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 12일 주안역 남광장, ▲14일 인하 홈플러스 광장,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에서 현장 민원상담소를 운영하며 50여 명의 구민들과 상담을 진행했다.상담소 운영 결과, 방범용
1368년 겨울, 경북 영천 북안면 도유리.남루한 차림의 나그네가 노인을 업고 천곡 최원도의 집에 들어섰다. 그들을 본 천곡이 소리를 질렀다. “역적이 나까지 죽이려 왔느냐. 당장 나가라.”나그네는 천곡의 친구 둔촌 이집과 그의 부친 이당 선생이었다. 그들은 신돈
하나은행 K리그1 2024에서 TK 지역을 연고로 둔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대구FC는 이미 강등을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리그 11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대구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2무3패로, 1승을 거두지 못하고 K리그2 충남아산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게됐다.포항스틸러스 역시 강원FC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면서 상위 스플릿 중 최하위인 6위에 그치며 시즌을 마감했다.반면 김천상무는 FC서울과의 최종 라운드 경기에서 패하면서 준우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군팀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인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4 수원 Happy이룸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행사는 ...
23일 창원NC파크가 모처럼 시끌벅적했다. 이날 NC 다이노스는 구단 행사인 '타운홀 미팅'을 통해 선수단과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즌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팬 1570명이 참여했다. 1부 사인회를 시작으로 2부 엔조이 타임, 3부 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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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호랑이 등 맹수가 뛰어다니는 사파리 조성 계획이 무산된 제주동물테마파크에 대한 사업기간이 1년 연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 사업 개발사업시행 변경을 승인 고시한다.본지가 확보한 문서에 따르면 애초 제주동물테마파크는 863억원을 들여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4159번지 일대 58만850㎡ 부지에 7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몽골타운, 국제승마장, 생태문화 체험장, 바이오축산원, 동물관리클리닉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었다.이 사업은 2003년 제주마, 흑우, 흑돼지 등 재래가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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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에는 적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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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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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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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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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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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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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계도로정비 마무리
충남도 건설본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장마·태풍 등으로 파손된 도로와 주변 시설물을 복구하는 `추계도로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정비 구간은 국토교통부 주관 추계도로정비평가 노선인 위임국도 32호 7.5㎞, 40호 5.6㎞, 지방도 602호 8.0㎞, 609호 5.2㎞이다. 올해는 기본 정비뿐만 아니라 신규 특수시책으로 △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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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은 해산하는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잔여재산 국고 귀속을 막고 유사한 목적의 법인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지난22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해산하는 경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해당 법인의 남은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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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지방자치 의정대상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오의원은 2024년 도민들과 밀착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충청남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등의 제ㆍ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오의원은 “아직 도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많은데 현장에서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도민들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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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론이 능사인가
16개 대기업 사장단이 그제 긴급 공동성명을 냈다. 이들은 “현재 어려움이 지속되면 국내 경제가 헤어나기 힘든 늪에 빠질 수 있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한 법안과 예산 편성에 힘써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해 밀어붙이는 상법 개정안에 제동을 걸려는 의도가 엿보이지만 위기로 몰린 경제에 대한 진단에는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분야 지원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타당하다.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환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