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은 26일~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울릉-대전 배움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교육없은 지역·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과 융합형 체험 중심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었다.학생들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찾아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다채로운 과학·천문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둘째날 방문한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자연사관 관람을 통해 한반도의 자연사와 생물의 진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화석과
구미시는 35만 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구미라면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구미역 1층 ‘구미라면 홍보관’에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라면축제 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갓 튀긴 라면’ 멀티세트 백팩을 4종으로 재구성해 12월 6일 17시부터 선착순 200명 한정 판매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크리스마스인
동두천시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12월 1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동두천시 미군공여구역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을 주제로 ‘동두천시 공여지로부터의 새로운 도약: 반환·보상 및 미래성장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지방의회, 학계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동두천 공여구역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14일 대통령 주재 ‘경기북부 타운홀미팅’에서 동두천 미군 공여구역 장기 미반환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국방부에 신
봉화군은 금년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와 올해 3월 준공된 금봉리의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임대농장이 스마트농업시설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한국농촌지도자 법전면회원 30명은 2일 지역산업 이해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공사현장과 테스트베드를 방문했다.이날 견학은 먼저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온실과 관리동의 복합환경제어실 등을 견학하고, 자리를 옮겨 테스트베드의 겨울딸기, 커피나무, 리시안셔스 온실과 경영실습임대농장의 토마토 온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지난 7
국내 막구조물과 TFS구조물 유력기업인 ㈜티피코리아가 인천 영종에 이어 아산 영인면에 새롭개 조성되는 럭셔리 글램핑장의 대명사인 아산라온제나㈜와 함께 새로운 글램핑 문화를 선도하는 ‘우주선 스페이스 캡슐하우스’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아산레온제나글램핑장은 영인저수지와 접해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단지 내에는 대규모 수영장, 명상센터, 키드존, 바비큐장, 문화공연장, 아름다운 저수지 주변 산책로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되고 안락하고 호텔같은 다양한 모델의 우주선 캡슐하우스가 설치되어 한국의 새로운 글램핑 분위기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5 학교현장지원 전담기구 및 과제발굴단 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현장지원 정책의 성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평가는 ‘현장이 이끈 변화, 함께 만든 내일-함께 그린 인천 학교현장지원의 여정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담기구·과제발굴단 위원, 교육전문직원, 학교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을 되돌아보고 현장 중심 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추진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없애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젠슨 황은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AI 시대의 일자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AI가 단순 작업을 대체할 수 있지만, 일은 단순한 작업 이상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젠슨 황은 방사선과 의사를 예로 들며, AI가 이미 이미지를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질병을 진단하는 역할까지 대체하지는 못한다고
오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이 문을 열고 내년 2월7일까지 58일간 운영에 들어간다.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450㎡ 규모의 썰매장과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일인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이용료는 1회차 기준 2천원이며, 올해는 반일권, 종일권을 신설하여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펼
효성중공업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출의 탑은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효성중공업은 AI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해당 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효성중공업은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전력기기를
경북 문경시 신기동 한 주택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6분쯤 문경시 신기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90대가 중상을 입었다. 함께 있던 50대는 화상을 입었고, 옆집에 사는 80대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불로 건물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도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시험에서 자사 직원 16명이 합격, 국내 방산회사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지난달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행됐으며, 총 984명이 응시한 가운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방산업체 종사자 합격자는 31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체 합격자의 약 25%, 방산업체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인 약 52%의 비중을 기록했다.국방사업관리 분야 전문자격을 증명하는 ‘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방위산업 분야
의정부시가 1회용품 감축과 공공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에 솔선수범하지 못하고 관련 업체· 단체들에게 권고만 하는 소극적 행정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시는 예산편성에서 1회용품 감축 관련예산은 전혀 없는데다 도내 다른 지자체가 국비지원을 받고 있으나 이마저 지원평가에서 탈락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초 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사회적 가치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노조 집행부는 지난 4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김원호 바오로 신부로부터 복지회 운영 취지와 활동을 전했다.1976년 설립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故 김수환 추기경의 ‘모두가 인간답게 사는 세상’이라는 뜻을 바탕으로 서울시 내 약 8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복지회는 노숙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에서 한라중학교 양유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 열린 '2025 제주 AI·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에서 진행됐다.대상을 차지한 위드온팀은 제주도 내 독거노인을 위한 'AI 감정분석 기반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우울, 불안 등 부정적 감정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즉시 전문 상담센터 및 복지사와 연결하는 기능을 갖췄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