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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무역의 날 ‘1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효성중공업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효성중공업은 AI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해당 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전력기기를...
한 언론이 1일 「금융위서 뒤집힌 홍콩 ELS 1차 제재…과징금 대폭 줄어드나」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1차 제재안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대폭 감경됐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소비자구제 여부를 감안하겠다고 한 만큼 ‘본게임’인 2조원대 과징금 제재 수위도 최종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이 지난 28일 5개 은행에 통보한 조치안에는 은행의 자율배상 등 사후구제가 반영되지 않았다” “설명의무 위반의 어떤 조항을 적용하냐에 따라 2조원대 과징금이 대폭 줄어들 가능성도 열려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세관은 총책 A씨, 통관책 B씨, C씨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했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발했다.이들은 외국으로 수출된 국산 담배를 수집해 다시 국내로 들여오면서 제3국으로 반송하는 것처럼 허위 신고한 뒤, 보세운송 과정에서 담배를 생수 등 대체품으로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본부세관은 2025년
배당소득 분리과세에서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최고 세율을 30%로 적용하는 세제개편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기재위는 30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예산 부수 법안 11건을 의결했다.조세특례제한법 개편안은 배당소득 2천만원까지는 14%, 2천만원 초과∼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구간에는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고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30% 세율을 부과하도록 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배당 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
인천지방국세청은 12월 2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오병이어 밥집’을 찾아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도시락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국현 청장과 직원 7명이 도시락을 포장했으며, 도시락과 함께 별도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김국현 청장은 “도시락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오병이어 밥집’에 감사드리며, 인천지방국세청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인천국세청은 매년 배식 봉사, 사회복지
국세청은 2일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K-SUUL AWARD'를 최초로 개최하고 최종 우수 주류로 선정된 12개의 제품을 발표했다.'K-SUUL AWARD」'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우리 술의 수출을 지원해 해외 인지도를 강화하고 1조원이 넘는 주류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국세청이 지난 9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개 부문별 주류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75개의 중소기업이 366개의 주류를 출품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유배당보험 계약에 대해 적용해 온 ‘계약자지분조정’ 일탈회계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으며, 앞으로는 K-IFRS 제1117호를 적용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생명보험협회의 질의에 대한 K-IFRS 질의회신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금감원과 회계기준원은 생보사들이 그동안 유배당보험 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할 배당금액을 보험업법상 규정에 따라 ‘계약자지분조정’이라는 부채로 인식해 왔으며 IFRS17이 시행된 2023년 이후에도 2022년 질의회신을 근거로 K-IFRS 제1001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에서 한라중학교 양유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 열린 '2025 제주 AI·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에서 진행됐다.대상을 차지한 위드온팀은 제주도 내 독거노인을 위한 'AI 감정분석 기반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우울, 불안 등 부정적 감정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즉시 전문 상담센터 및 복지사와 연결하는 기능을 갖췄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2
좋은땅출판사에서 강효백 저자가 ‘한국 호랑이 전설 대모험 100’을 펴냈다. 한국인의 정서 깊숙한 곳에는 언제나 호랑이가 있었다. 무서운 맹수이자 정의로운 수호신, 인간의 벗이자 자연의 상징. 시대가 변했지만 전설 속 호랑이는 여전히 살아 숨 쉰다. ‘한국 호랑이 전설 대모험 100’은 이러한 ‘한국적 호랑이 판타지’의 원형을 복원
엠에스씨는 독보적인 기술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표면처리약품 전문 글로벌 강소기업이다.제주 출신 김동훈 대표이사가 2005년 12월 설립한 이 회사는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패키지용 후처리 공정 화학약품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를 이뤄낸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특히 엠에스씨는 고난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솔더 범프용 주석도금공정 약품은 자체적으로 개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2019년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의 3개 핵심소재 수출을 규제할 당시 삼성전자가 국산화에 성공한 엠에
LG와 LS그룹 경영진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두 그룹은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위치한 MS 캠퍼스에서 열린 AIDC 테크쇼에 참석해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류재철 LG전자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현신균 LG CNS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등 LG 주요 계열사 수장이 대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미래창조관 전시실에서 '2025 제주국제장애인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접근성 확대는 물론, 국제적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2개년 연속 프로젝트다.올해 첫 번째 행사인 사진전 은 7개국 지적·발달 및 심리·사회적 장애 학생 사진 40여 점이 전시되며, 국제 사진예술 비평
한국부동산원은 3일 서울 YWCA회관에서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공공부문 구성원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정책과 제도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사업 참여기관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 351개 기관이다.한국부동산원은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핵심부서 내 ‘여성임용지수’를 활용해 여성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최한 ‘2025 이노비즈 데이’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노비즈데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이노비즈협회에서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노비즈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4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정부·유관기관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고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없애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젠슨 황은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해 AI 시대의 일자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AI가 단순 작업을 대체할 수 있지만, 일은 단순한 작업 이상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젠슨 황은 방사선과 의사를 예로 들며, AI가 이미 이미지를 분석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질병을 진단하는 역할까지 대체하지는 못한다고
42분전
오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이 문을 열고 내년 2월7일까지 58일간 운영에 들어간다.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450㎡ 규모의 썰매장과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일인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이용료는 1회차 기준 2천원이며, 올해는 반일권, 종일권을 신설하여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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