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9일까지 도내 9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 내 위반건축물을 시군 합동 점검한 결과 무단 증축 등 위반사항 42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오이도 빨간등대 일대, 수원역 로데오거리, 구리전통시장, 고촌역 일대, 라페스타문화의거리, 동탄 남‧북광장, 자라섬, 안성맞춤랜드, 부천시청 일대 등 9곳이다.이들은 행전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이동통신사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이다.위반사항은 ▲ 무단 증축 31건 ▲ 무단 가설건축물 축조 5건 ▲ 건축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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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현고, 대기고 2-1로 꺾고 결승 진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현고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 대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2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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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시 아침 신문
깊은 밤 달려왔을 네가 고마운 이른 새벽 누군가 잠 깨 다녀갔네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깊은 밤 고뇌의 순간마다 누군가 있어준걸 나는 몰라주었네 그들 모두에게 미안함 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 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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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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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비례대표 38개 정당 253명 등록…경쟁률 5.5대 1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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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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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 검토 실·국 보고회 개최
제주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변영근 부시장 주재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 검토’실.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제주시에서 수행 중인 ‘사무전결규칙’과 ‘사무위임조례·규칙’상의 1만여 건의 사무에 대한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을 제주형에 맞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진행됐다.사무배분 검토는 제주형 행정체제 설계의 근간이 될 사무에 대해 새로운 원칙과 기준의 재정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우선 제주만의 광역-기초 사무로 재편하기 위해 주민 편의성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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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당시 울산지역의 미세먼지 전체 시간평균농도는 156㎍/㎥를 기록했다.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00㎍/㎥ 미만이면 해제된다.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난 26일과 27일에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돼 발생했다.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에는 외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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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퇴 '망신외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퇴에 대해 “망신외교”라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애초에 아태 핵심 우방국인 호주에게 해선 안 될 짓을 한 것”이라며 “‘명품외교’가 아니라 ‘망신외교’”라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국정운영이 이래선 안 된다”라며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실체를 명백히 밝히고 이번 정부의 무도함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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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건설사 서한, 작년 매출 6217억원·영업이익 242억원
대구를 대표하는 건설사인 ㈜서한이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과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서한이 이날 주주총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2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2억 원과 85억원을 기록했고, 590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서한은 창립 53주년이 되는 올해는 수주 1조 5000억원, 매출 6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도심재생프로젝트와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변화한다.또 노년인구 증가에 대비한 블록형 단독주택, 낙후된 시장 재건축, 지식산업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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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이상민 소방사, 비번 날 위급환자에 응급처치
홍천소방서 소속 이상민 소방사는 지난 28일 밤 10시 50분께, 산책 중 춘천시 근화동 아파트 단지 내 A씨가 쓰러진 것을 목격, 응급처치를 실시했다.주변에 있던 주민이 A씨를 심폐소생술 중이었으나, 이상민 소방사는 의식확인 및 환자평가 결과 호흡, 맥박이 있음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중단하게 했다.뇌출혈이 의심된다는 판단하에 가방으로 머리를 받치고 A씨를 회복자세로 변경 후 출동 구급대에게 환자 인계 및 이송을 도왔다. 이상민 소방사의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다.뇌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