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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21세기 대한민국에 집단 광기가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

지금 한국 사회에 마녀사냥과 같은 주술적 집단 광기가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

마녀사냥은 유럽 근세 초기에 아무 죄도 없는 이들을 집단 학살한 비극적 참사였다.

이 집단 광기의 희생양 대부분은 여성이었다.

그리고 구교, 신교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종교계 지도자들이 마녀사냥에 직접 가담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참혹한 사냥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기는 1560-1600년 사이였다.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쳐도, 오늘날처럼 대형 산불이 발생해도, 그 밖의 악천후가 발생했을 때도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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