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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전북본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411억 투입…안정적 농업용수공급 기대

2개월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올해 도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1411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나선다.

지난해 633억 원 대비 223%가 증가됐으......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16일 성산구청 소회의실에서 단가계약 시공업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인명사고 사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지난해 도내 하수도 맨홀 작업자 4명이 사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작업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밀폐공간 질식 재해 방지 매뉴얼' 및
◇박정한 대구경북 본부장 퇴사
tags :#인사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 친문재인계로 꼽히는 윤건영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 및 주변인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대해 "완전히 위법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부산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이번 검찰 인사를 두고 "이례적이고 의심 살 만한 인사를 했다"고 평가했다. 양 당선인은 1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검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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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조공장에서 화물차에 올라가 작업하다 추락한 60대 노동자가 나흘 만에 숨졌다. 21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36분쯤 서구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1t 화물차 위에 올라가 작업하던 60대 A씨가 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공장에서 생산한 종이상자를 화물차에 옮겨 싣고 적재물 낙하를 막기 위해 운전석 지붕에 올라 그물망을 설치하다가 균형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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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에 21일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국무회의를 거쳐 순직해병특검법률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특검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돼 7일 정부로 이송된 지 14일 만이다.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건 취임 후 6번째, 법안 수로는 10건째다.정 실장은 거부권 행사
검찰이 사기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21일 검찰에 따르...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가 철원군 벤치마킹에 나섰다.21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6~17일 고양시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유휴 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시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 일부에서는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다소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최근 대구지역 전세사기 희생자가 나온 대구 남구 대명동을 관할하는 남구청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에 나선다. 남구는 27~31일 구청 3층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은 해당 기간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에게 관련 전문가들이 법률,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선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야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이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피해 회
2시간전
국내 철도 관련 핵심 제품 및 보유 기술이 베트남 철도공사에 소개됐다.이를 위해 황 자 카잉 베트남철도공사 사장과 이두희 한국철도공사 철도연구원장은 어제 샬롬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초청 연수 목적과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철도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샬롬엔지니어링은 한국철도공사 및 컨소시엄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김봉택 샬롬엔지니어링 회장은 “고속철도 도입 뿐만 아니라 기존 선로를 개량해 열
LED조명 제조업체 소룩스가 이른바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21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소룩스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5.5% 내린 9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710원까지 떨어지기도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Yoshio Horimoto 일본금융청 국장이 ‘일본 새로운 자본주의 정책의 주요내용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 뒤, 전은조 Mc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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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전기, 도배, 가구제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이 참여했으며 전선·장판 교체, 싱크대 배수관 수리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주거환경 개선 수혜자인 이모씨는 “노후된 전선이 항상 불안했는데 앞으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재능기부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유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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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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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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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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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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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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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방어 기능-경관 가치' 해안사구 10곳 신규 발굴
제주지역에서 새로운 해안사구들의 존재가 확인됐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23호 조사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해안사구 관리 및 보전을 위한 기초현황 조사 결과 해안사구 10곳이 신규 발굴됐다.해당 사구들이 위치한 지역별로 삼양사구와 신흥사구, 세화사구, 오조~시흥사구, 종달사구, 종달2사구 등 동부지역 6곳과 설쿰바당사구, 황우치사구, 모슬포사구 등 서부지역 3곳, 도서지역인 하고수동사구 1곳 등이다.삼양사구는 주거지 확장과 개발 등으로 배후 지역이 훼손됐고 신흥사구는 배후 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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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봉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이웃사랑 나눔 활동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섬김이봉사단은 지난 3일 포항 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한 회원들과 1대1로 맺은 멘티 어르신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국과 죽 같은 필수식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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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해온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0명'...정부 예산 삭감 탓
중대재해 예방에 효과를 보여 조선업으로 확대한 안전보건지킴이가 올해는 0명이다. 지난해 경남지역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는 24명이었지만 정부가 올해 예산을 삭감해 사업이 중단됐다.최근 도내 조선소에서 노동자 9명이 숨지는 중대재해가 잇따르자 사업을 운영해 온 기관은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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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20주년 기념 학술 컨퍼런스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일 ‘매출채권보험’ 20주년을 맞아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상업어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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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재판 막오르자 트럼프 대선모금 '쑥'…바이든 첫 추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월간 선거자금 모금액이 처음으로 상대 후보인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앞질렀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4월 한 달간 7천60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그의 정치자금 모금단체인 슈퍼팩 '마가'는 1천280만달러를 모았다. 같은 달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5천100만달러를 모금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