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언론 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문수풋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체육회장배 유관기관 풋살대회’는 울산시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첫 대회다. 이날 8개 팀이 참가해 KBS팀이 초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경남은행 황재철 부행장, NH농협은행 백창훈 울산본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함께 대회를 즐겼다. 지난 7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추첨 결과에 따라 A조에 경상일보,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관내 국제결혼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부부교육 프로그램 ‘웃어야! 더 행복하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가족의 부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웃음치료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부부가 함께 재료를 고르고 장식하는 과정을
중소기업계가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핵심 과제로 ‘경제성장 견인 능력’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특히 청년고용 지원과 지방 중소기업 특화산업 육성이 중소기업 정책 중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목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월21~25일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604개사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주제로 정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7%가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경제성장 견인 능력’을 꼽았다고 11일 밝혔다.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이 가장 높았고,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에서 남구 거주 아버지와 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Fe 놀이터! 아빠랑 정크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형 예술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자동차 폐고철을 활용한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고철을 이용한 상상 점토 만들기와 로봇 키링 제작 체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녀의 창의적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10일 무산됐다.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했다.이로써 국민의힘이 추진한 후보 교체는
17일 제주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됐다.또 해안가와 추자도, 마라도 등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아침까지 서부와 한라산 서쪽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 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해상에도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는 만큼 항해 및 조업하는
인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루 임대료 1천원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이 인기리에 마감됐다.인천시는 지난 12∼16일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결과 총 500가구 모집에 1천906가구가 신청해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천원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된다.유형별로는 인천시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매입 임대주택'과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계약할 수 있는 '전세 임
◇ 86년 세월을 끓여온 전설의 국물서울 중구 명동 골목 안, 2층짜리 한옥 기와지붕 아래 '하동관'이라는 나무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1939년 청계천 수하동에서 문을 연 하동관은 도시 재개발로 2007년 이곳 명동으로 옮겨온 이후로도 80여 년이 넘는 전통의 맛을 꾸준히 이어
속보=홈플러스 임차 계약 해지 명단이 비공개되면서 대구·경북 지역 포함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대구 동촌점을 비롯한 실제 해지 대상 점포가 공개됐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법원에 계약 해지를 신청한 지점은 △가양 △일산 △시흥 △잠실 △계산 △인천숭의 △인천논현 △원천 △안산고잔 △화성동탄 △천안신방 △천안 △조치원 △동촌 △장림 △울산북구 △부산감만 등 17곳이다.홈플러스는 지난 3월 개시된 기업회생절차에 따라 채무자회생법 제119조에 근거, 총 61개 임대 점포의 임대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유럽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국제교류의 의미와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이해와 존중, 공동체 의식, 그리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적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동유럽 해외문화탐방은 교육적 가치를 반영해 동유럽의 다양한 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방
울산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제2회 울산축협한우축제’가 16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축제는 18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즐길거리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울산축산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의 숨결, 울산의 자랑! 울산축협한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울주군 언양·봉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울산축협한우’는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특구에서 자란 명품 한우로, 지역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는 16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후보의 청렴성을 부각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설 여사는 이날 ‘고성국 TV’에 공개된 대담 영상에서 “김 후보는 돈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가까이하지 않으려 한다”며 “돈 자체에 대해 굉장히 거리를 두려고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강릉단오제에 대한 소중한 기억, 타일로 되살리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를 맞아 소중한 ‘단오의 기억’을 되살리는 리마인드 프로그램인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를 진행한다.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진행된 단오 1000타일 그리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해당기간 동안 완성된 약 10,000장의 타일은 현재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벽면과 단오타운 인근에 전시되어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광장 내 1000타일 전용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2025년 세 번째 〈도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현택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서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현택환 교수는 “화학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학문”이라며 화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는데,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나노 연구는 현 교수가 서울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새롭게 도전한 분야였고, “연구자라면 자신만의 고유한 브랜드가 있어야 하며, 그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에서 출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릭 트럼프에 대한 가짜 밈코인이 하루 만에 6200% 폭등하며 1억4000만달러 시가총액을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버블맵스는 이 코인이 러그풀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러그풀은 프로젝트 개발자들이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뒤 프로젝트를 폐쇄하고 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이다. 버블맵스 분석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 코인 상위 보유자 250명 중 10개 클러스터들이 주요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