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양산갑·을 민주 이재영·김두관 “투표로 정권 심판해 달라”

1개월전
‘낙동강벨트’ 격전지로 분류되는 양산갑과 양산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김두관 후보가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에서 투표로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두 후보는 이날 “대통령 단임제에서 총선이야말로 정권을 평가하는 중간선거”라며 “지난 2년간 대한민국 현실은 경제성장률은 OECD 최하위, 물가상승률 최고 수준, 무역수지 순위는 북한보다 낮은 198위”라며 “눈떠보니 정말 후진국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경제위기 시대, 경제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인 이재영과 30년간 한결같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과 관련한 소비자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을 용기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고 전했다.원래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제4기 경남일보 경제포럼이 22일 오후 진주시 옥봉동 호텔동방에서 개강식을 열고 출범했다.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일보 임직원들을 비롯해 안복훈 제1기 원우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강식에 1기·2기·3기 일부 원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강식은 고영진 본보 대표이사·회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안복훈 제1기 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의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이후 제3기 활동기를 담은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 원우 소개, 경남일보 임직원 소개, 경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19일 시와 대학 측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권순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해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전국 8개 대학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창원대 등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창원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획 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에 창원대 유치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4:1의 경쟁을 뚫고 창원대가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특히 경남도는 2022년 인제대학교와
고성군에 국내 첫 해상 활주로가 들어설 예정이다.고성군은 최근 주식회사 씨에이엠이 당항포관광지 앞바다에 신청한 수상 이착륙장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모든 허가를 끝내고 연내 취항한다면 국내 첫 해상 이착륙장이 된다.고성군이 허가한 수상 이착륙장은 회화면 봉동리 159-3 지선 일대에 15만33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국토교통부 시설 기준과 공유수면법에서 정한 점·사용 허가 등 기준을 충족했다.국토교통부 규정에 따르면 수상 착수대 설치는 연 평수위 수심이 1m 이상이고 유속 초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시군 협의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 시군 협의회장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경남교육을 만드는 데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을 했다. 이어 2024년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조희지 진주 지역 협의회장을 선출했다.협의회는 도내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경남교육 발전과 학
CJ제일제당이 화끈한 매콤함을 살린 '백설 숯불 불닭맛 후랑크'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백설 숯불 불닭맛 후랑크'는 지난 2005년 출시되어 누적 판매량 1.7억개를 돌파한 백설의 스테디셀러 '숯불 갈비맛 후랑크'의 후속 제품이다. 매콤불맛소스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이번 신제품은 수증기를 활용한 CJ제일제당의 2단계 오븐 공법이 적용되어 겉은 탱글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오븐에서 초벌됐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30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 프라이팬으로
1시간전
3~5%인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이 7%로 상향된다.경제적 타당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됐던 수소트램 도입과 함께 전임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에서 시도했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용역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제주도의 올해 첫 추경안은 본예산 7조2104억원보다 4555억원 증액된 7조6659원 규모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본회의 직전까지 계수조정을 진행
현대건설 창립 77주년 기념 '헤리티지 캠페인' 영상 현대건설이 창립 77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헤리티지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24일 공개된 레트로 감성의 이 영상은 창업한 해인 1947년부터 현재까지 시대적 사건과 현대건설의 역사를 연결해 제작됐다.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서윤복 선수의 쾌거를 현대건설의 창립과 연결하고, 우주시대 개막을 알린 1958년 인공위성 발사를 
고령화 시대 제주 한의약 자원 가치를 재조명하고 웰니스적인 한의 건강 정보를 도민과 공유하는 ‘약초학교’가 개강했다.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22일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 약초교실 첫 번째 교육을 시작했다.약초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및 현장에서 진행된다.약초교실은 약초 재배, 채취, 섭취, 가공, 효능, 유통 등 약초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학습하는 교육과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1~5주차는 이론, 6주차는 현장수업으로 진행
여야가 연금개혁안을 놓고 맞붙고 있다.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서둘러 연금개혁 대타협을 이루자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그토록 시급한 과제라면 그동안 입만 열면 '특검' 얘기는 하면서 정작 국민 노후와 직결된 사안에 대해선 왜 입을 닫고 있었냐고 받아쳤다.민주당은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제시한 소득 대체율 45%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며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대타협을 이뤄내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연금개혁안 타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제안했다.국민의힘은 민
2시간전
경주농협 최준식 조합장이 2024년 경북 농·축협 농협생명 보장성보험4월 다실적 1위를 달성해 NH농협생명이 주관하는‘BEST CEO’상을 수상했다. 'BEST CEO'상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리더를 대상으로, 특히 농협생명 보험사업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 조합장은 "생명보험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임직원들과 열성적으로 농협을 이용해주신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경주농협 조합원들의 복지 및 실익증진에 최선을
코스피가 금리 불안 가중 속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4일 연속 하락했다. 2700선을 반납했다. 2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34.21포인트 하락한 2687.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 급등 및 해외 증시 하락 등으로 원화 약세 보이며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아시아 증시 전반 약세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주 중심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세 출회되며 1%대 하락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의료정밀, 전기전자, 의약품, 보
2시간전
카카오모빌리티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제어 및 운전자 지원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의 첫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테슬라가 제공한 서드파티 앱 개발자용 공개 API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카카오내비 앱을 사용하는 테슬라 오너들은 자동차 원격 제어, 정보 안내 등 해당 브랜드 차량에 특화된 다양한 연동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 T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차량 소유를 인증한 후 테슬라 계정 접근을 허용하면 된다. 완료되면 카카오
2시간전
남부지방산림청은 24일 봄철 산림재해 대응에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동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의 유일한 예술단체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뿐만 아니라 영주국유림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지역 산림조합 등 인근 유관기관 직원들을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산림사업장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
2시간전
“중대 성범죄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제도 개선을 즉각 추진하라”연쇄 성범죄로 알려진 박병화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박병화의 거주지 인근에서 수원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집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를 비롯해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수원시여성의쉼터,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인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수원시민 70여 명이 참여하고 박병화의 수원 퇴거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거리캠페인 가두 행진을 벌였다.이날 단체는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홈페이지 담당자 이름 비공개 전환…악성 민원 적극 대응
포항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최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포항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키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회에서 여고생 멍투성 발견 사망 50대 여 신도 구속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성주 김제시장, 국회 방문…황산 전면 개방 등 현안 건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현안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국회를 방문해 안규백 의원 진성준 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당 농해수위, 농식품부 ‘양곡관리법·농안법’등 4법 개정에 동참해야
국회 농해수위 야당 의원들은 24일 성명을 내고 "농식품부는 왜곡과 망언을 중단하고, 농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수용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농안법’등 4법 개정에 동참하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어기구, 김승남, 서삼석, 신정훈, 안호영, 위성곤, 윤재갑, 윤준병, 이원택, 주철현 의원과 윤미향 등은 이날 성명서에서 "오늘 전국의 농민 500여명이 국회를 찾아 ‘한우법 제정과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오늘 대회는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군, 유기농 가루녹차 생산 대폭 증가
하동녹차연구소 유기농 가루녹차의 수출과 국내 유통을 위해 유기농 차광녹차 생엽 매입과 가공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하동녹차연구소의 가루녹차 생산량은 100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래포구 야외무대 어떻게 할까요…"사업 찬반 여론조사 다시해야"
31분전
인천 남동구가 다시 추진하는 소래포구 야외무대와 해안데크 설치 사업에 일부 주민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구는 지난 22일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관련 두 번째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주민자치회와 아파트 주민 대표,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관계자 등 13명만 초청한 비공개 회의였지만 참석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6명뿐이었다.구는 이날 사업 내용을 비롯해 사업 관련 설문조사 결과, 앞서 1차 설명회에서 제기된 우려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설명회에 나온 내용들이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사업에 비판과 우려를 나타내는 댓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 ‘제13회 창작동요제’ 열린다
경남 창녕군은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오는 7월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동요제는 일제강점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