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장 등 경남권 민주당 당원 39명이 지난 29일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막말을 한 혐의로 국민의힘 양산갑 지역구 윤영석 당선인을 울산지검에 고발했다.김두관 양산을 지역위원장, 김지수 창원의창 지역위원장 등도 고발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윤 당선인이 국민의힘 양산갑 후보로 선거운동에서 “문재인 직이야 돼”라는 발언을 해 유권자인 문 전 대통령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또 인근 극우 집회자들을 선동하고 연설장소 질서를 문란하게 해 공직선거
4·10 총선 경남 양산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3명 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2명이 투표일을 6일 남긴 4일 TV토론에서 맞붙었다.양산갑은 선거 때마다 여야가 팽팽하게 대결하는 ‘낙동강 벨트’에 속한 지역구다.4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와 대외경제연구원장 출신 민주당 이재영 후보가 직전 21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양산갑 선거는 두 후보에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가 가세한 3파전으로 치러지지만, 김 후보는 공직선거법이 정하는 토론회 참석 자격에 미달해 방송연설로 대체했다.토론회를 시작하자마자 이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죽여"라고 발언한 국민의힘 윤영석 경남 양산갑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윤 후보는 "본의 아니게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
국민의힘 경남 양산갑 총선 후보인 윤영석 후보의 '문재인 죽여' 막말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이 설득력 있는 해명이나 이렇다 할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후보 본인의 해명...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했지만 경남에서는 여야 모두 4년 전과 비교해 비슷한 성적표를 받았다.국민의힘은 전국 선거에서 참패했지만 다행히 경남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피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반면 민주당은 경남에서 정권 심판론을 등에 업고 6~8석까지 노렸지만 21대 총선과 같은 3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민주당이 내건 ‘정권 심판’ 슬로건이 수도권 유권자를 움직였지만, 경남에는 제한적인 영향밖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경남의 정치지형은 보수 12~13석, 진보 3~4석 정도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지키라는 무언의 지상명령으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겠습니다.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양산시민여러분께 너무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에 가슴이 미어지도록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민심은 천심! 뼛속 깊은 초심으로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양산시민 여러분 곁에서 양산시민께서 부르시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양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양산과 대한민국을 바꾸는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양산 100년을 준비하는, 위대한 대양산 시대의 대항해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양산시민 여러분께서 보
‘낙동강벨트’ 격전지로 분류되는 양산갑과 양산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김두관 후보가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에서 투표로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두 후보는 이날 “대통령 단임제에서 총선이야말로 정권을 평가하는 중간선거”라며 “지난 2년간 대한민국 현실은 경제성장률은 OECD 최하위, 물가상승률 최고 수준, 무역수지 순위는 북한보다 낮은 198위”라며 “눈떠보니 정말 후진국이 됐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경제위기 시대, 경제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인 이재영과 30년간 한결같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4·10 총선 ‘낙동강벨트’로 불리는 김해와 양산이 뜨겁다.‘김해갑·을’, ‘양산갑·을’ 총 4개 선거구의 현역의원은 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 1명이다. 민주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김해와 양산을 반드시 사수한다는 각오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곳을 탈환하기 위해 3석 중진을 차출해 험지로 보냈다.8일 여야 모두 “1분 1초가 아쉽다”고 전하며 지역을 훑고 있다.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국민의힘은 “지역 발전론”을 내세우며 저마다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김해갑=민주당 민홍철 후보는 이
양산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윤영석의 약속을 믿고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윤영석에게 4선의원 이라는 큰 사랑을 주신 결과는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지키라는 무언의 지상명령으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겠습니다.그는 특히 선거운동 기간동안 많은 양산 시민 여러분께 너무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평생의 은혜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가장 살기좋은 양산, 쾌적하고 안전한 도
‘낙동강벨트’ 격전지인 양산갑과 양산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김두관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에서 투표로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두 후보는 이날 “대통령 단임제에서 총선이야말로 정권을 평가하는 중간선거”라며 “지난 2년간 대한민국 현실은 경제성장률은 OECD 최하위, 물가상승률 최고 수준, 무역수지 순위는 북한보다 낮은 198위”라며 “눈떠보니 정말 후진국이 됐다”고 비판했다.이들은 “경제위기 시대, 경제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인 이재영과 30년간 한결같이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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