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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4 접는다…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DDR5 집중"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네이버 출신의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에 이어 민간기업 AI 수장을 잇따라 기용하면서 AI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배 후보자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삼성탈레스 AI선임엔지니어를 시작으로 SK텔레콤 미래기술원 AI 선임연구원, LG유플러스 AI플랫폼담당 상무,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장을 거쳐 2020년부터 LG AI연구...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신제품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BZ-CM500’을 선보인다.BZ-CM500은 블루투스 5.3 버전을 탑재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정격 48W 의 HiFi급 고출력 사운드가 돋보이는 고품격 블루투스 스피커다.이와 같은 사운드는 스피커 내부에 적용된 MDF 재질의 인클로저와 제품 하단의 에어덕트 설계 덕택이다. 이에 스피커의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며, MIC 단자를 탑재한 제품으로 마이크(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MZ 직원들과 함께 상호존중·소통을 강조하는 기업문화에 앞장서기로 했다.HD현대는 23일 정기선 회장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MZ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유회 ‘하이파이브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정기선 회장 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등 계열사 ‘체인지 에이전트’ 97명을 비롯해 총 170여 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석했다. 체인지 에
한국후지필름이 인스탁스 브랜드 최초로 셀카 전용 기능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즉석 필름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를 오는 12월 23일 국내 출시한다. 가격은 31만원이다.디지털 이미지가 무한히 저장되는 시대, ‘의미 있게 남기는 한 장의 사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이 최근 실시한 소비자 심층 조사 결과에 따르면, 즉석필름카메라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구매 관련 지표가 전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단순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2월 23일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사진 촬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기간 재활 치료로 병원에서 성탄절을 보내는 영유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캐논코리아는 전문 사진작가를 초청해 60여명의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촬영을 지원했다. 현장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환아 개개인의 모습
자생한방병원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사회기여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WHO 글로벌 전통의학센터가 주관한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WHO는 전세계 전통의학의 과학·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하는 선도 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1175개 기관이 지원했다. 유럽, 아메리카, 서태평양 등 6개 지역에서
삼성중공업이 23일 중대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4시간 동안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중단되는 사업장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로 이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모든 생산 작업을 멈춘다. 이번 특별 안전교육은 전날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데 따른 결과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전날 원유운반선 도장 준비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이 추락해 숨지면서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22일 오후 3시 9분쯤 약 21m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중 떨어
월미도사람이 그리운 날은 월미도로 가자도시에 싸여 건물에 갇혀이름만 섬인 곳그래도 갈매기는 날아들고선뜻 바람 속에 짠내가 섞여예전엔 나도 큰 바다였노라헛기침처럼
2시간전
인천은 명백한 해양도시다. 서해와 맞닿아 있고 수많은 섬을 품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인천의 도시 풍경에서 바다는 여전히 멀다. 바다와 연접해 있으나 일상에서 바다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해양도시라는 정체성과 달리, 도시계획과 관리 방식은 내륙 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그동안 인천의 도시계획은 바다를 개발의 대상, 혹은 관리의 영역으로만 다뤄왔다. 매립을 통해 신도시를 조성했지만, 물과 분리된 도시 구조를 반복해 만들어냈다. 송도를 비롯한 해안 신도시들은 국제도시를 표방했으나, 도시의
김석희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강릉경찰서 이전 신축에 따라 유치장 내 도서 비치 요청을 받아, 최근 시민기증도서 200여 권을 강릉경찰서에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실제 운전자임을 증명...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0cm, 제주도 중산간 2~7cm, 제주도 해안지역은 1cm 안팎. 강풍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70km/h 이상(제주도산지
동아제약의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묘 전용 구강 관리 스낵 ‘벳플 브이트릿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벳플 브이트릿은 양치질이 쉽지 않은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매일 즐겁고 맛있게 섭취하면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이번 신제품은 벳플의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묘의 기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고양이의 까다로운 입맛을 고려해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살린 특수코팅 공법을 적용
9시간전
인천도시공사가 두산마저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8연승을 질주, 1위를 굳게 지켰다. 8연승은 역대 핸드볼 H리그 최다 연승 기록과 같다.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오후 6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마지막 대결
9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에서 운영한 성인문해교육 중학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이 12월 19일 개최되었다.이번 졸업식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350시간의 중학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졸업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교육청 미래국장,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군수, 도의원, 학생 가족, 공공도서관 직원 및 지역 학교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졸업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축사, 담임 송사와 학생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 학습
9시간전
“벗이 없었다면 어떻게 이 먼 길을 걸어갈 수 있었겠는가? 친구와 가는 길은 먼 법이 없다.” 지난 10여년간 사무실에 걸어두고 늘 보면서 즐기는 오랜 벗의 글이다. 친구를 네 가지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가 칭우, 둘째는 화우, 셋째는 산우, 넷째는 지우이다.다행스럽게도 우정을 저울질하면서 이익이 있을 때만 친한 척 행세하는 친구는 없다. 좋을 때만 찾아주는 화우도 많지 않다. 어딜 가든지 한결같이 곁에서 좋아해 주고 격려해 주는 지우와 늘 같은 자리에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11시간전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유출자는 약 3천개 계정의 고객정보를 저장하고 이후 모두 삭제했고 외부 전송은 없었음을 밝혔다. 쿠팡은 25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쿠팡은 유출자를 특정했고 고객 정보 유출에 사용된 모든 장치가 회수됐음을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조사에 의하면 유출자는 3300만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약 3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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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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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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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새 수장에 허제홍 이사회 의장 선임
이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의 수장이 바뀌었다. 엘앤에프는 22일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허제홍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허제홍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지난 2년간 캐즘을 돌파했고, 2026년부터는 기술혁신과 역동적인 영업을 통해 고객사 다변화 및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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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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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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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알바몬, 공식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잡코리알바몬’이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해 유튜브 ‘실버버튼’을 획득했다.잡코리알바몬’은 두 패밀리 브랜드를 하나로 결합한 채널로, 채널명에 담긴 의미처럼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직자를 폭넓게 아우르며 고객 접점 확대에 주력해왔다.공채 시즌에 맞춰 채용 동향과 취업 트렌드를 전하는 라이브 콘텐츠 ‘잡코리아TV’부터 시작해 실제 잡코리아·알바몬 마케터들의 업무 관련 에피소드까지 꾸준히 쌓아 구직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장인들 사이에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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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설계의 대가…테슬라 전기식 도어 핸들 논쟁
테슬라 모델3의 전기 도어 핸들이 안전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우선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결정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2015년 실리콘밸리에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엔지니어링 팀은 최초의 대중형 전기차인 모델3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었다. 이미 모델S와 모델X로 고급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테슬라는 모델3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는 도어 핸들 설계였다. 모델X의 팔콘 윙 도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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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이재명 정부 외교안보팀 흔들 때인가
이재명정부가 출범한 지 겨우 6개월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력이나 배경으로 볼 때, 외교를 잘하리라 기대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 기대와 달리 이 대통령과 정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