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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5개 공립학교, 중대재해 예방 집중 안전점검 진행

19시간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공립학교 중 50년 이상된 5곳을 대상으로 추락·질식 등 중대재해 위험 요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전담직원이 없거나 과밀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를 우선 선정해 진행된다.

1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점검...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순찰차를 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다. 13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전 3시21분쯤 양주시 덕계동 한 음식점에서 2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예상 이동 경로에서 대기하다 차량을 발견해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참전국 대표단과 참전용사가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화합과 평화를 위한 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
‘2025 인천 글로벌 명상 포럼’이 13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휴휴공간 동국명상원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진관사 선명상센터장 혜주 스님의 명상강연을 시작으로 무념무상챌린지(멍때리
‘2025년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맞춤형 컨설팅’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시 주최,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다.‘당당한 오늘, 희망찬 내일’을 주제로
12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작업 도중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쳤다.이날 1시39분쯤 발생한 사고로 40대 노동자 A씨가 두부 출혈 등으로 외상성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소방은 현장에 차량 6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해 응급처치했고, A씨를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주민자치회 복지공유분과 위원 등 15여명은 지하 공유부엌에서 열무물김치, 소불고기, 무말랭이 무침 등 밑반찬과 함께 과일 등을 준비했다. 이후 직접 홀몸노인
8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20대 여성과 남성이 각각 '차별을 심각하게 여긴다'는 상반된 인식 조사에 관심을 보이며 "청년 여성과 남성이 대화와 토론을 할 공론장이 필요한 것 아닌가"라...
8시간전
우주항공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천문연구원 소백산천문대에서 '우주항공문화 콘텐츠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콘텐츠 발굴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와 연극·영화·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여한다.개최 장소인 소백산천문대는 우리나라 현대적 우주 관측이 시작된 곳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우주항공문화 확산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협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통화기금 유관 학술행사인 '미셸 캉드쉬 중앙은행 강연'의 발제자로 나선 자리에서,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성장에 부담을 주는 임계치를 훨씬 웃돌고 있다고 우려하고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이 코로나19 등 비상 상황이 재발하는 것과 같은 경제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형덕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17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50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사백신을 포함해 접종항목을 명확히 규정하여 면역이 약하거나 유병자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인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또한 이 의원이 발의한 ’치매관리사업 지원조례안‘도 의회 문턱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김만식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해 아동과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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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임이자 의원이 포항시가 제시한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직접 청취한 뒤, 국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임 위원장은 1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2025 경북포럼’에 참석해 “포항의 철강산업이 지금 출구가 보이지 않을 정
한국석유공사가 윤석열 정부 핵심 사업이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탐사시추를 통해 획득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수준의 가스 회수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실이 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정밀 시료 분석 결과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존재 및 특성은 시추 전 예상과 유사했으나 가스 포화도가 예상 대비 매우 낮은 것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노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노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성과를 살펴본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노년의 사회적 참여와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험과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고, 동시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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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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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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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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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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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이가 상장 후 주가가 하락했다.1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미니 주식은 IPO 가격인 28달러를 밑도는 25.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하루 2.5% 상승한 수치지만, 상장 이후 제니미 주식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제미니는 지난주 28달러에 상장해 37.01달러로 거래를 시작하며 첫날 14%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다.제미니는 IPO를 통해 4억25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회사 가치는 3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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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강, 저녁 무렵의 강 위에서스리랑카 남부 갈레에서 차로 40분 남짓 올라오면, 인도양과 맞닿은 해안선 뒤로 거대한 강줄기가 드러난다. 이곳이 바로 마두강이다. 강이라기보다는 호수에 가까울 만큼 넓고 느리게 흐르는 수면은, 바다로 흘러가기 전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는 듯 고요하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무렵이었다. 잔잔한 수면 위로 햇살이 부서지며 금빛 조각을 흩뿌렸다.강변에는 맹그로브가 촘촘히 뿌리를 내리고 있었고, 뿌리 사이로 작은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쳤다. 배를 띄우자, 물과 숲, 바람과 새소리가 어우러진 공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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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경남도의원 “0.8%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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