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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선거운동 돌입 .. 조전혁 서이초·정근식 독립문공원서 첫 출발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일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은 각자의 공약·정책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첫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보수와 진보 두 진영이 모두 사실상 단일화를 이룬 가운데 조전혁·정근식 양강에 맞서 최보선·윤호상 후보가 도전하는 구도로 치러진다.

12년만에 보수 단일화를 이룬 조전혁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현충원 참배 이후 서이초를 찾는다.

조 후보는 학생인권조례폐지와 교권강화를 이번 선거의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교권 강화 공약은 ▲학생인권조...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이 테크빌교육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한 초등 전용 교구몰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테크빌교육과 업무 협약을 맺고 초등 교수 지원 사이트 ‘초등 비바샘’과 연계된 비상교육 전용 교구몰을 운영해 왔다. 2 비상교육의 전용 교구몰은 비바샘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구체적으로 △학년 및 단원별 교구 상품 확인 △수업에 필요한 교구 손쉽게 구매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교과 수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전체 교구 목록 게재 △‘초등 비바샘’에 탑재된
대한민국교원조합 교과서 연구회가 집필한 출판 기념 북콘서트가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열렸다.대한민국 사회 교과서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자긍심을 가지고 근현대사를 제대로,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했다.이날 출판 기념 북 콘서트는 저자들과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역사 교과서의 편향성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애써온 정경희 前 국회의원, 교과서의 연구와 수정 및 보완을 전담하는 기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0일 초등학교 지필평가 부활, 수행평가 축소 등을 담은 학력 신장 공약을 발표했다.학력 신장 공약은 ▲학업성취도평가 전수조사 및 초등학교 지필평가 추진 ▲초·중·고 수행평가 축소 ▲AI자가역량평가 및 맞춤 처방 ▲느린학습자 지원 ▲학교 밖 청소년·사회적 배려 대상·특수교육 지원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교육부가 지난 2016년 발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6.0%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조 후보는 먼저 초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학생을 분리하거나 물리적으로 제지해 다른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놓고 논란이 일면서 교사단체와 학생인권단체 간 갈등을 빚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지난 7월 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와 분리 조치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가 이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법률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와 분리조치에 관한 내용을 법률에 직접 규정하고, 물리적 제지와 분리
교육부 인사 = ▲교원학부모지원관 장미란
tags :#인사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 등 의료계가 정부를 향해 2025년도 의대 정원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렇지 않을 경우 의사인력 추계기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료계 연석회의 뒤 열린 '의료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대변인은 "정부는 2025년도 입시 절차가 시작됐다는 이유만으로 증원 철회가 불가능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지만, 2025년도 입시가 완전히 종료되기 전까지는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정부가 의제 제한 없이 논의하자고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7시 21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5년 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제공한 반값 희망상가의 계약률이 평균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LH가 실적에만 집중해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상가를 건설·공급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2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희망상가 '공공지원형 Ⅰ'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사회적 기업, 보훈 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가 유형이다. LH는 행복주택과 국민주택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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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휴장했던 코스피가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등으로 부진했던 미 증시에 영향받아 1%대 하락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58포인트 하락한 2561.69에 장을 닫았다. 1.03% 하락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줄여 2590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되돌렸다. 3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금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중앙신도회는 새로운 신도 조직 활성화 원년으로 삼아 신도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고 흩어진 역량을 결집해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불교의 사회적 책임의 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신도회의 공익사업 확대로 세상 사람들이 밝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도 밝혔다.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
AI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는 언리얼 페스트 시애틀 2024에서 엔비디아 ACE용 새 언리얼 엔진 5 온디바이스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언리얼 엔진 5 온디바이스 플러그인은 윈도 PC에서 AI 기반 메타휴먼 캐릭터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ACE는 생성형 AI로 구동되는 음성, 지능, 애니메이션을 제공
네오위즈는 2일 ‘브라운더스트2’에서 일본 액션 게임 ‘시노비 마스터 섬란 카구라 뉴 링크’와 컬래버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컬래버를 통해 메인 이벤트 팩 섬란 카구라가 작품에 도입된다. 요마가 봉인된 일본의 신사를 배경으로 ‘섬란 카구라’ 캐릭터인 요미, 히카게, 유미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시즌 이벤트 시노비의 길, 아카츠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도입된다.이 회사는 컬래버를 기념해 요미, 히마게 등의 SR 전용 장비와 요미 코스튬 등을 무료 배포한다. 17일부터 31일까지는 유미 픽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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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안전점검 및 성능평가과정 기술자 교육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정기안전점검과정 56개 과목과 성능평가과정 53개 과목 등 총 109개 과목이다.해당 분야의 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박사, 건축사, 기술사, 변호사, 특급기술자, 6급 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분야와 관련된 학회나 협회 등이 추천하거나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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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의 김도현, 김은총, 조형근 학부생이 최근 Scopus 등재지인 국제학술지 New Physics: Sae Mulli 9월호에 “마이크로 렌즈 배열이 양자점 조명의 상관색온도와 연색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란 제목의 논문을 발간했다.또한 학부생 이상민,
공정위 조사를 받는 유튜브 프리미엄2024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튜브 프리미엄이 공정거래법상 ‘끼워팔기’ 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의 유료 구독 서비스로, 현재 월 14,900원을 지불하면 유튜브의 모든 광고를 제거해 주며, 추가로 한국에서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공정거래위원회는 유튜브 동영상 무료 광고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선택권 없이 유튜브 뮤직도 강매한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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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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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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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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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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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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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발달장애인'하음 오케스트라'가을맞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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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 결혼 후 친정 먼저 갔다가 충격받은 사연 공개 ... ‘지인의 지인’ 친정과 시댁에서 생긴 일은?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는 2일 문지인과 김기리가 함께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친정에 도착하자마자 친정어머니는 사위 김기리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끊임없이 음식을 먹여주는 등 ‘사위 사랑은 장모’의 정석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모여 외식을 하고 가족사진을 찍는 등 훈훈하게 추석 명절을 보냈다.그러나 친척들이 하나둘 다 떠나고 문지인의 친정 부모님들이 티격태격 싸움을 시작해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이에 사위 김기리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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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연계해 열리는 주요 국제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정부는 이날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에서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4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분산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함께 통상·교육·인적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어 9월에는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유치했다.통상분야 장관회의는 APEC의 핵심 주제인 경제와 무역을 다루는 중요 회의다.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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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탐라문화제 '민속예술축제', 3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3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제63회 탐라문화제 사전행사로 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민속예술축제는 지난 8월 14일 읍면동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탐라문화제 TF팀에서 검토, 반영해 서귀포에서 열리게 됐다.민속예술축제는 총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걸궁 부문에는 이도1동민속보존회, 일도2동민속보존회, 남원읍민속보존회 3개팀이 참여하며 민속예술 부문에는 일도1동민속보존회, 오라동민속보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