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최근 연이어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운전자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내연기관 차량 화재는 총 1만933건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509명, 재산피해는 1041억 여원으로, 그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진주 관내에서도 올해만 16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엔진룸 파손에 따른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주소방서 화재조사팀 감식 결과, 엔진룸 파손에 따른 화재의 경
진주에서 올해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방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진주소방서는 올해 진주 곳곳에서 16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차량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이유로는 엔진룸 파손이 지목됐다. 진주소방서 화재조사팀 감식 결과 엔진룸 파손에 따른 화재의 경우 주로 엔진오일 관리 부족으로 인한 커넥팅로드 등 엔진부속이 파손돼 발생한 균열로 누유된 연료가 배기관에 흡착하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4월 30일 오전 9시께 내동면 독산리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난 차량화재
'24년 4월 27일 09:10경 경남 거제시 소재 ○○조선소, 항만 건설용 선박 엔진룸 내에서 시너로 세척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 52분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동향 알림방에 조선소 폭발 사고 소식이 공유됐다.
신설된 경남 광역중대재해수사과에 1호 고발장이 제출됐다.10일 경남에서 처음으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광역중대재해수사과가 신설된 뒤 공식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1호 고발장을 제출했다.고발장에는 거제 A업체와 고성 B업체 법인 및 대표 등이 작업장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고, 위험성 관련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노동자가 숨졌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지난 4월 거제 A업체에서는 선박 엔진룸 세척작업 중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11명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광역중대재해수사과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신설된 뒤 공식 업무에 돌입한 10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1호 고발장을 제출했다.고발장에는 초석HD와 금강중공업 법인 및 대표 등이 작업장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고, 위험성 관련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노동자가 숨졌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지난 4월 거제시 초석HD에서는 선박 엔진룸 세척 작업 중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지난달 고성군 금강중공업에서는 노동자
지난 4월 27일 선박 엔진룸 내 세척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5월 13일에는 선박 내 배관 용접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났다. 또한 지난 4월 10일 사출성형기 내부 금형 점검 작업 중 금형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 5월9.일에는 시멘트 원료 더미가 무너지며 매몰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인 22일에 조선업 및 50인 이상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최근 제주에서 주행 중이던 LPG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0시55분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LPG 승용차에서 불이 나 36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돼 66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 지난 4일 오후 4시2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솔오름 회전교차로에서도 주행 중이던 카렌스 LPG 차량에서 불이 나
인천 부평구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9분쯤 부평구 구산동 장수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엔진에서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면서 19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60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신고가 접수된 지 14분 만인 오후 9시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안 지진에 전북도 재난문자 '늦어진' 속사정…중복발송-도민안전 사이 고심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제주 서귀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IGG '로드 모바일' KOF 컬래버레이션 선봬
IGG는 12일 전략 게임 '로드 모바일'과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에따라 다음달 31일까지 KOF XV의 ‘쿠사나기 쿄’, ‘시라누이 마이’가 등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함께 팀을 이뤄 아테나 왕국을 점령하고 콜라보 주성 스킨과 지휘관 스킨, 아바타, 이모티콘, 유물, 연맹 프레임 등을 소유할 수 있다.또한 ‘파이터 스타디움’에서 ‘파이터 티켓’으로 사진 조각을 수집하고, 사진을 완성하면 아케이드 어드벤처 주성 스킨, 시라누이 마이 주성 스킨, 콜라보 이모티콘, 콜라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철거 논란 일단락... 시민단체, 행정소송 취하
6일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흔적인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을 둘러싼 철거·존치 갈등이 일단락됐다.12일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부평구를 상대로 제기한 캠프 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 해체 허가 취소 행정소송을 지난 11일 취하했다.이번 소송은 오는 1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협의회는 조병창 병원 건물을 전면 철거하기로 했던 인천시, 국방부가 일부 존치하기로 합의한 부분을 받아들여 해당 소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합의에 따라 병원 건물 중 일부만 오염 토양 정화 작업을 위해 최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X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대에 측량·전산장비 기증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늘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 학장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용 측량장비를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적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측량 실습을 위해 이뤄졌다.기증 장비는 공사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사용 연수가 도래돼 폐기된 장비로 깨끗하게 재정비한 토탈스테이션 및 펜컴퓨터 5세트와 LX에서 자체 개발해 현업에 사용 중인 측량업무시스템 랜디고 S/W 5Copy다.대구대학교 김상호 법행정대학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장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전기 공급
1시간전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안동∼영천 구간의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내일부터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열차시험운행을 위한 전기를 공급한다.강원본부에서는 전차선로에 2만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자체·인근 학교·아파트 단지 및 선로변에 전기위험 현수막 설치와 안전홍보 포스터를 사전 배포했다.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의 안동∼영천구간 전차선로 가압을 시작으로 열차운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리개떡' 맛보세요"…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6·25전쟁음식 체험 행사
1시간전
“6·25전쟁때 먹었던 ‘보리개떡’ 맛보세요.”대구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가 18일 군위읍 오일장날에 마련한 전쟁 음식 무료 시식체험장을 찾은 주민들은 가난하고 배고팠던 70여 년 전 6·25전쟁 음식의 색다른 맛에 푹 빠졌다.이날 체험장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 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어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활동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 수도권본부와 한국투명성기구는 지난해 제1차 협약을 체결한 후 청렴아카데미 행사,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청렴 사례발표 및 토론회, 반부패 컨설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업해 진행했으며 협약기간 종료에 따라 올해 2차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관 청렴협의체를 구축해 공공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밀스러운 수녀원, 순결한 수녀의 임신이 불러온 최악의 공포!"이매큘레이트"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 공개!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 7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충격적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고해성사 중 정체 모를 손들에게 끌려가는 강렬한 오프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실한 수녀로 살고자 ‘슬픔의 성모’ 수녀원에 온 ‘세실리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순결한 처녀의 임신을 목격한 사람들은 기뻐하며 그녀를 살아 있는 성모 마리아로 추앙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