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 초중고 교사까지 확대…교사 맞춤 혜택 강화

삼성전자가 자사 교육 할인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확대하며 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고등·대학생 및 대학 교직원 대상이었던 갤캠스는 올해 2월부터 초·중·고 교사까지 가입 범위를 확대했다.

교사 전용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해 교실 내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갤캠스는 △제품 할인 △교육 전용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
우리금융그룹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우리금융은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항공우주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협력기업 육성, 나아가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KAI 및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총 2조 원 규모의 포괄적인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방안에는 회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빙그레가 물류 계열사인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기존 전창원 대표는 최근 개인적인 사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11일 빙그레에 따르면 김광수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해 오랜 기간 회사 성장을 이끈 인물로, 2015년부터는 물류 전문 계열사 제때의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제때는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빙그레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빙그레 내부 사정에 정통하고, 경영 안정성과 조직 융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김광
국민의힘이 불과 4시간 만에 대선 후보를 전격 교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대선 후보로 등록하는 일련의 절차는 10일 0시부터 새벽 4시 40분까지 '속전속결'로 진행됐다.국민의힘은 이날 0시,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김문수 후보 자격 박탈 및 대선 후보 재선출 안건을 상정했다. 안건은 비대위원 7명 중 6명의 찬성으로 통과됐고, 당 선거관리위원회도 김 후보 선출 취소를 의결했다.이어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는 한덕수 전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전격 교체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불과 네 시간 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이 과정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이뤄졌고, 절차의 정당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 채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당 지도부는 절체절명의 위기, 이기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계산된 정치적 셈법이 깔려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비록 당 외부 인사였지만, 관료 출신의 안정감 있는 이미지와 무난한 대중 수용성으로 ‘중도 확장’과 ‘비호감 선거’의 반작용을 돌파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했지만,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정면 충돌 끝에 자리를 박차고 퇴장했다. 김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다.김 후보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이날 의총에 참석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한 그는 의원들의 박수 속에 꽃다발을 받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하지만 이 분위기는 김 후보의 모두발
2시간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4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8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온새미로팀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양석승 노인대학장 인사말씀, 최재림 경산시지회장 격려사, 조현일 경산시장 축사, 학생장 선출
2시간전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남구 ‘다:행마을학교’의 친환경 목공 교실 형태로 운영된다.수업은 대명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 ‘앞산 목공방’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 융합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론 수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친환경 자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후에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친환경 목공 교구를 활용한 실습 활
서울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행현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교육실습 현장을 방문해 예
중부뉴스통신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5일 구청 본관에서 신애라를 초청해 ‘긍정양육 특별강연
2시간전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제13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경북 포항 신창리와 강원 강릉 영진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가꾸는 깨끗한 동해바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FIRA’를 슬로건으로, 어업인·지자체·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양일간 총 600kg의 폐어구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다졌다.공단은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2시간전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소유한 기획사의 공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황정음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했다.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인 기획사에서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수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까지 총 43억 4000여만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중 약 42억 원이 가상화폐 투자에 사용된 것으
경북도는 15일 국회를 방문해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지방 차원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관련 주요 현안사업 진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회를 찾은 김상철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등 외교통일위원회 및 APEC 특위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인프라 조성현황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정부 추경에서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숙박시설 정비, 문화동행 축제 개최 등에 국비 163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 뜻을 전했다. 아울러, 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는 해외
2시간전
제주지역 산모 2명 중 1명은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고,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의 절반은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산모의 산후우울 실태와 지원 방안’ 브리프를 15일 발표하고, 산모들의 산후우울 실태 분석과 함께,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2021년 발표한 산후조리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산모의 산후우울감 경험률은 52.5%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지만, 우울감 지속 기간은 144일로 전국
SK스퀘어는 2025년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1조6523억원, 순이익 1조6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와 주요 ICT 포트폴리오 회사 손익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0% 증가했다.O/I 중심 경영을 통해 포트폴리오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한 점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1분기 SK스퀘어 주요 ICT
국민의힘이 15일 민주당을 반민주세력, 반헌법세력, 전체주의 독재세력으로 규정하고 총공세에 나섰다.민주당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형사 피고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당선된 날부터 임기를 마칠 때까지 공판 절차를 정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건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이재명 후보가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아도 헌법재판소에서 또 한 번 재판을 더 받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 ▶ 대법관 수를 30명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단 1회 만에 터졌다! ... 실시간 오픈톡 반응 ‘폭발’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이라는 묵직한 소재를 화제의 중심으로 가져다 놓는 데 성공했다. 진짜 출산에 동행하는 ‘우아기’는 맘카페가 아니면 털어놓기 힘들던 ‘출산 얘기’를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로 수면에 올렸다. 출산 경험이 있는 이들은 물론, ‘비혼주의’였던 시청자들까지 ‘우아기’가 전하는 생명 탄생의 숭고한 순간에 감격했다.지난 9일 첫 공개된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순풍 듀오’ 박수홍X양세형이 생명을 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에너지 고속도로' 공약에 밀양 주민들 "누구를 밟고 지나가는지 무감각"
1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발표한 '에너지 고속도로' 공약에 대해 지난 20년간 고압 송전선로 및 송전탑 건설 반대 투쟁을 이어 온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밀양송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원법사, 장학금 2억원 쾌척, 모두 6억원에 달해
1시간전
원법사, 지역 사찰과 학생을 연계한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제도 선도 지난 5일 부처님오신날 티베트 달라이 라마로부터 하사받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공개해 주목을 끌었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원봉사, 통합적 재난 대응 시작점”
1시간전
국가적 위기 상황의 재난환경 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의 통합적 대응 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무안 비행기 추락사고, 경북 대형 산불 등 각종 대형 사고에 따른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적립하기 위한 것으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제들이 논의됐다.15일 수원컨벤션센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자도 해상풍력 공모 앞두고 평가지표 손질...어떻게 바뀌나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관련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15일 평가 기준 개정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고시한 후 불과 5개월만이다.이날 공개한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고시'의 개정안은 △해석 혼선 방지를 위한 조문 명확화 △공공주도 개발방식에 맞춘 평가지표 및 항목 정비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추자도 해상풍력단지 공모를 앞두고 불거진 불공정 논란의 여지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