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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제주민생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1일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제주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고 제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끝까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지난 100일은 내란과 불법 계엄으로 무너진 국정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운 시간이었다"며 "추경과 소비쿠폰으로 파탄 난 경제를 살리고,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노동자의 삶을 챙기고, 78년간 권력을 독점해 온 검찰청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정치검찰 시대를 끝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빵나눔터에서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공사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정성을 담아 200개의 빵을 직접 굽고, 포장해 도내 아동양육시설인 제남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인 애서원, 헬로우아지트에 전달했다.에너지공사는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는 간식 지원을 넘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미혼모 가정에는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응원을 전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나아가, 이번 봉사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8일 9월 월간 정책공유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석유 등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전기를 아끼는 것이 아닌 사용 방식을 전환하는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영환 제주도 에너지특별보좌관은 "제주는 현재 재생에너지 보급률이 20% 수준으로, 3~5년 내 30%까지는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이후로는 유연성 자원 확보 없이는 더 이상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더라도 적절한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전력 사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서 도심항공교통 관련 기업인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 영국의 스카이포츠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실제 운용을 목표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 조비 에비에이션 에릭 엘리슨 부사장은 캘리포니아에 새 공장을 조성해 생산 역량을 2배 증가시켰으며, 현재 5대 기체로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소연료로 전환된 기체로 255마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이 춘천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10년부터 개최한 대회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초대 대회부터 2021년까지는 대학교 여자축구 동아리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년부터는 K리그 구단이 직접 여자 축구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개편됐으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K리그 전 구단이 참가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제주SK를
제주시의 청년정책은 이제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이다.소통e는 청년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자,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통로다.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해 ‘취업준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과 ‘제주시 청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이 발굴되었다. 응시료 지원은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고, 기업 탐방은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청년들의 제안이 단순한 의견
절기상 완연한 가을인 9월 들어서도 무위의 열기는 꺾일 줄 모른다. 제주도에서는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열대야 일수가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 발효했다. 북부와 남부, 서부 지역, 남부중산간에 이어 추자도와 북부중산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낮에는 찜통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할 때 적용된다.7일 오전 기준 제주도의 최저기온은 서
서울, 2025년 9월 — 역사의 분기점마다 문명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1, 12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리는 ‘K-Safety, AI로 학생과 미래를 지키는 학교안전’ 행사에 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 주최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한국교육시설안전원··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회 현장을 찾은 국민들이 직접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제중앙회는 부스에서 메타버스와 VR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들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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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선씨 별세, 신상진씨 빙모상=11일, 성남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현충원. 031-738-7450~2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11일 관악합주를 위한 창작 활성화와 ‘평화의 섬’ 제주의 문화적 이미지를 고양하기 위해 제5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작곡콩쿠르는 내년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기간인 2026년 3월 21일에 시행된다.지원자격은 만 40세 미만으로 국적 제한 없으며, 응모작품은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가 출판, 초연되지 않은 미발표 관악합주곡이어야 하고, 음악의 형식은 자유이나 다악장인 경우 3악장 이내로 구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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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외자씨 별세, 도병기씨 배우자상, 도성찬·선희·양희씨 모친상, 임정수씨 빙모상 = 11일, 의성전문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13일 오전 6시 50분, 장지 의성천제공원. 연락처 0507-1314-4004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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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에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이다. 경북과 전남은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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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장기화로 제주지역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렸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기업 대출 연체율은 1.29%, 가계 대출 연체율은 1.25%다.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제주는 전국 평균과 비교해 연체율이 갑절이나 높았다.한은 제주본부는 관광객 소비 감소, 청장년층 인구 유출에 따른 소비 침체, 소상공인 운영비용 상승, 서비스업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등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민생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11일 하루에만 2명이 검거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검거된 인원은 5명이다. 수사당국은 나머지 1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여성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해경은 ㄱ씨에 대한 추적 수사에 나서던 중, 11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용담동 모처에서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앞서 제주해양경찰청은 11일 낮 12시 3분쯤 서귀포시 위미리 모처에서 중국인 남성 ㄴ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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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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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교육의 위상, 세계에 알렸다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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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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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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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횡성군지부는 11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제45회 국민독서경진 횡성군대회'와 '제7회 새마을문고 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국민독서경진 대회에는 독후감, 편지글, 그림 등 3개 부문에 총 235편의 작품이 접수돼 참가자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이 빛을 발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같은 날 열린 독서골든벨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정 도서인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과 『초정리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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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농업 발전, 농업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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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10일 오후,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개회식에서 농업인 수당 인상 계획을 재차 밝혔다. 이는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농업인 수당 인상 조치는 앞서 열린 제42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도의원 질문에 답하며 먼저 밝힌 바 있다. 경남도는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부터 인상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박 지사는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경남은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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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웅촌명주 손진용 대표, “좋은 물과 정직한 재료로 울산 전통 명주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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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첫 술을 빚은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양조장 ‘웅촌명주’가 전통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웅촌명주는 추적이 가능한 것은 1935년이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그보다 더 앞선 시기부터 술이 빚어졌다는 구전이 전해질 만큼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대표 생막걸리다. 손진용 웅촌명주 대표의 경영 철학이 뚜렷하다. 원료는 기존 밀가루에서 쌀로 바꿔 국산만을 고집하고, 부재료도 값싼 대체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손 대표는 “술은 결국 재료가 전부”라며 “재료비를 아끼면 소비자 신뢰를 잃는다”는 신념을 지켜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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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고구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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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뿌리애희망 줄기애 나눔 텃밭’에서 키우고 수확한 고구마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텃밭 사업은 기부와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 분위기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 나눔텃밭에서 감자, 고구마, 옥수수 경작을 시작했다.김한준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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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임박!’ 포항스틸러스, 동해안 더비로 홈 분위기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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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동해안 더비’에서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매진을 노린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3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붙은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이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동해안 더비 무패를 위해 직전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A매치 휴식기 동안 팀 조직력을 다듬으며 동해안 더비 무패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갔다.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손꼽히는 동해안 더비는 현재 예매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전 좌석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