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동래구은 지난 7월 19일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서 열린 ‘AR피구 HADO WORLD 소사이어티 대회’에서
부산에서 한국과 러시아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국제 교류전 'Fake World'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문화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운 ‘Discover World’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건양대학교와 규슈산업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 국제 교육 프로젝트에서 참가자들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전했다.캠프는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규슈산업대학교에서 진행된 현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 건양대학교에서 후속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최종일에는 서울 마루180에서 데모데이와 AWS 오피스 투어가 열려 뜨거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일본 규슈산업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2025 Discover World in Japan’**을 운영하며 한일 양국 대학생들의 협업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양국을 오가며 진행되며 건양대와 규슈산업대 학생이 함께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AI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발전시키는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행사의 목표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 활용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청년평화대회(World Y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중등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연수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창의적인 영어 수업 설계를 토대로 영어 교사의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현장에서 필요한 글로벌 교육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참가한 연수생들은 ‘Make a Better World’ 수업에서 아동의 인권과 빈곤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정규 교육과정과의 연결점을 찾아보았다. ‘Bonte Museum: Multiculturalism Through Art’ 수업에
크래프톤이 2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월드컵 ‘2025 PUBG MOBILE World Cup’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최정상 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 3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대회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며,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2025 PMWC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팀인 디알엑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참가한다. 디알엑스는 PMPS 2025 시즌
건양대학교는 지난 5일 20여 명의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대학 홍보대사 ‘건양프렌즈’ 캠퍼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투어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건양대의 매력과 대학생활을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가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석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건양프렌즈로부터 대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특히 학생들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된 ‘DISCOVER WORLD IN JAPAN’ 프로그램도 방문하여 한일 대학생들의 AI활용 팀 프로젝트 등 대학의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큰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부트캠프 교육과정 우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국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방문 기간 학생들은 광저우의 배터리 연구·생산 시설인 GAC AION 산업체를 방문해 중국의 선진 배터리 기술과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을 둘러봤다. 또한 World Battery Expo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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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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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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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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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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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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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호우 피해 조사 실시
인천 서구는 집중호우로 재산 손해를 입은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피해 상황별 접수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기업지원과, 경제정책과, 검단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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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충북의 출생아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6월말까지 충북도내에서 태어난 아기는 4121명에 이른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3653명보다 12.8%인 468명이 늘어난 것이다.출생아수 증가율에서만 보면 전국 17개 시·도중 단연 압권이다.충북 출생아수 증가율 1위에 이어 인천이 12.6%, 대구 12.5%, 서울9.2%로 뒤를 잇고 있다.충북에서는 제천시와 증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출생아 수가 늘어났다. 출산율 역시 크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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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설명 필요한 변호사 중용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임기 초 검찰 편중 인사에 대한 비판에 시달렸다. 대통령실에선 인사·공직기강·법률·총무 비서관과 부속실장 등 핵심 파트를 검사 출신들이 접수했다. 법무·통일·국토교통부 장관과 법무차관, 보훈처장, 법제처장, 총리 비서실장, 국정원 기조실장 등도 검찰 출신이 꿰찼다. 그들이 차지한 정부 요직이 20개에 육박했다. 압권은 당시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된 대목이었다. 금감원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전문 금융인을 제치고 법조 출신이 발탁된 사례였다. 당시 야당인 민주당은 ‘검찰공화국 완결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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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선풍적 유행인 픽시자전거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픽시자전거는 변속기나 브레이크 없이 하나의 기어만 사용한다. 본래는 선수용 자전거였다. 하지만 자전거 프레임이 단순하고 휠이 얇아 속도감이 있어 보이는 데다, 멋진 묘기동작도 가능해 청소년들이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청주의 한 중학교 2학년 정모군은 “픽시 자전거는 모양도 멋진데다 각종 묘기 동작을 연출할 수 가 있어 다들 좋아한다”며 “우리 나이대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 가장 스릴 넘친다”고 말했다.그의 친구 남모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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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제동원, 이름 없는 피해자들] ② '갱도 속에 묻힌 청춘' 김용규씨 父 이야기
인천일보가 기록하는 강제동원 피해 증언집. 두 번째는 '갱도 속에 묻힌 청춘', 그리고 '죽어서야 돌아온 고향' 이야기를 전해준 김용규·김경선씨다. 김용규씨 아버지는 대마도와 훗카이도의 탄광·방직공장에서 폭행과 굶주림 속에 노동했다. 지하 깊은 갱도에서 일본인 감독의 욕설과 구타를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