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에 18일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자 시가 비상 근무에 들어가는 등 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오전 7시 호우경보, 8시 30분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되자 안양천변 진입로의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또 안내 문자를 통해 “하천 전 구간의 출입을 금한다”며 “산책로 등에서 운동을 하는 시민들은 하천 밖으로 즉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지역에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91.8㎜의 비가 내렸다.
/안양=글·사진 이복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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