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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검사국, 거제서 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

농협 경남검사국은 지난 29일 거제 하청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점검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 규모가 5인 이상으로 확대된 이후 소규모 사업장 예방 활동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창우 기자...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는 고리원자력 발전소 5기가 가동 중이며, 30㎞ 반경에 382만 명의 부산·울산·양산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울산 현대조선소·현대자동차·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시설과 해운대가 이 범위에 포함된다. 30㎞는 원전사고 발생 때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물질이 떨어질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창원시의회에서 창원 국제학교 설립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심영석 시의원은 16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역 사회에서 제기되는 국제학교 설립 문제점을 철저히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심 시의원은 창원 국제학교 설립 예정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또는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또야! 어휴, 난 왜 맨날 이래? '이생망'이야!"라고 자책하시나요? 아니면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지. 비록 이번에 잘 안되었지만, 앞으로는 잘될 거야. 힘내자!"라고 스스로 격려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가 지난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에서 장애아동과 부모 등 40여 명과 함께 '학령기 자연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우포늪 관찰과 우포늪 동식물을 찾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석환 기자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성남훈 사진작가의 4.3 사진전에서 제민일보 4‧3취재반의 기획연재 ‘4‧3은 말한다’의 육필원고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전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 4.3사진전은 ‘서걱이는 바람의 말’이란 주제로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4‧3에 대해 “우리는 말하지 못했어도, 바람은 말해 왔다”는 제주토박이의 말을 듣고 전시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성 작가는 지난 2019년부터 4‧3현장이었던 학살터, 희생자들, 수장된 바다, 살아남은 할머니들, 굿, 신당
■ '같은 듯 다른' 오픈AI·구글 AI 음성 비서 전략...애플 대형 변수로오픈AI와 구글이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를 모두 거버하는 이른바 멀티 모달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음성 비서를 시연하면서 AI 기반 개인 비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10여년 간 주요 테크 기업들은 AI를 활용한 음성 비서를 놓고 이미 경쟁을 벌여왔다. 애플은 시리, 아마존은 알렉사,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 음성 비서를 내놨지만 주류가 되지는 못했다. WWDC를
합천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대수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화재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화재시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은 폐차를 활용하여 가상의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시하는 실전훈련이다. 1차로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에 상방향 관창을 이용한 전기차 화재진압 및 주변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주수를 진행했다.2차로 배터리 냉각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견인차로 생활폐기물매립장 등으로 견인하여 이동식 수조에 전기차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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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며 진료 현장을 이탈한 지 19일로 3개월이 된다. 비정상적인 국내 의료공백 사태의 장기화가 지속하는 것이다. 의료현장에서의 차질과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의정 간에 대화의 실마리는커녕 갈등이 해소될 기미조차 없어 안타깝다. 의정 대치의 핵심 쟁점인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법적 분쟁은 절차상 끝
4·10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제22대 국회 원 구성 논의를 본격화한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뿐 아니라 통상 원내 2당이 맡아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장직까지 차지하여 22대 국회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심산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원 구성 및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사전 논의에 착수했다. 그러나 만남이 이뤄져도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18개 상임위원회 배분을 놓고 만남 전부터 양측
하이크는 일본과 한국 등지를 무대로 게임,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업체다.지난 2018년 크레스트 명의로 설립된 이후 다양한 게임업체와 조직을 흡수하며 규모를 크게 키웠고, 이후 폭넓은 사업 범위와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크 코리아는 하이크의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첨병으로서 '메탈릭 차일드' 등 높은 작품성을 지닌 국산 게임들을 퍼블리싱하는 등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하이크의 FQA 조직인 '사루가쿠쵸'는 최근 게임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17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경북 수출‧입 산업 탄소중립 이행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U CBAM 규정 발효 1주년에 맺어진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CBAM, 자원‧용수 부족 등 기업경영 리스크 공동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수출‧입업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지원 △CBAM 공동설명회 개최 △자원재활용 지원 △친환경‧탄소중립 이행 대상 기업 정보 구축‧공유 등 기업지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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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인 ‘꿈담채’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꿈을 담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꿈담채는 상주 지역 공립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내에 있는 기숙사를 개축해 공간을 마련하여,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재학생들이 성인기 자립 생활과 일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상반기는 지난달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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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앞 인천애뜰광장에서 개최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인천베트남교민회, 재한중국인교육협회, 고려인엄마들모임, 대한고려인협회 등 인천 거주 외국인주민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시가 지난 4월 수립한 ‘제1차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조성 기본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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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해병대원특검법과 관련해 대화와 타협이 아닌 공세와 협박으로는 진상이 규명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이 보여 주고 있는 행태는 진상 규명이라는 허울 아래 협치 없는 정쟁을 이어 가겠다는 선언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은 모처럼 여야 협치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을 때 입법 폭주로 강행 처리되며 시작부터 국민께 실망을 안겼다. 거대 야당의 입맛대로 민의를 왜곡하더니 비극적 사건을 정쟁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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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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