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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동 6층 건물서 불··· 옥상 대피 42명 무사 구조

3개월전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3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지하1층, 지상 6층짜리 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3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40여 분만인 1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20대 여성과 80대 여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직후 스스로 건물에서 대피한 4명도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

또, 계단의 연기로 대피하지 못한 42명은 건물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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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하는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집에서 '인공지능·디지털 시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성장·역량 중심의 평가와 대입 패러다임 전환' 등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주요 방향을 밝혔다.국교위가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인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 동안의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다.국교위 산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에서는 수능 이원화,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 내신 절대평가제 전면 도입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의혹 등에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사과를 해야 한다고 해버리면 민주당의 전략에 그대로 말려드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27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건희 여사가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하냐는 질문에 "사과를 하고 싶을 때 한다 해서 사과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김건희 특별법에 대한 찬성 의견이 3분의 2 가량에 달했고, 여권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찬성이 절반을 넘겼다.이 의원은
이종기 경북신문 발행인 별세, 이석우·수민·은경씨 부친상, 2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0일. 2227-7500
경북 영주의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3분쯤 영주시 장수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27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오전 7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돈사 1동 일부가 타고 새끼돼지 1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돈사 내 설치한 보온등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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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 7대 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10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도출한 7대 전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린다.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겨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안동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시대 3대 특구로 경제·문화·교육 분야 새로운 기회 창출안동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이다. 3대 특구를 통해 굴지의 바이오백신 기업들이 5,500억여 원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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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교류를 이어온 포천시와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가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한다. 두 도시는 지난 2003년 국제 자매도시로 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과 문화·예술,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했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신뢰를 쌓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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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출퇴근을 위해 공용 차량을 사용한 경찰관에게 내려진 견책 저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났다. 대구지법 제2행정부는 1일 경찰관 A 씨가 경북경찰청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경찰관 A씨는 안동에 있는 경북경찰청에서 근무하던 중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실종사건 수사전담팀으로 편성되면서 4개월간 포항남부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됐다.다른 수사전담팀 소속 수사관들은 포항남부경찰서 인근 모텔에서 숙박했지만, A씨는 포항 남부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주에 있는 자택까지 공용 차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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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청에 상속 ·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금액을 줄여 신고했다가 적발돼 부과된 가산세만 2000 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 · 증여세 가산세는 총 2352 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5.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상속세 신고불성실 가산세는 420 억 원 으로 전년 324 억 원 대비 29.6% 증가했다 .증여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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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유라시아 도시외교단'과 함께 지난 29일 두바이 현지 시각 오후 6시에서 11시까지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 야외광장에서 '부산 이즈 굿 포 유! 부산 페스타 인 두바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두바이에서 펼쳐진 도시 브랜드 홍보 행사는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 강화로 새로운 도시교류 기반을 구축하고자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하고 있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일정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다.‘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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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맥스 NGF VE는 IPSec VPN, SSL VPN 등 가상 사설망, 앱 제어 등 차세대 방화벽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특히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디바이스 제어와 사용자의 신원 확인을 통해 보안성과 사용자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블루맥스 NGF VE는 국내 차세대 방화벽 중 가장 많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인 AWS, 애저, 오픈스택에 최적화돼 있어 다양한 가상화 플랫폼과 클라우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시큐아이의 블루맥스 NGF VE는 클라우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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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1일은 서울 한강 성수대교 붕괴 참사 30주년을 맞는 날이다.이에 국토일보는 미래 시설안전 선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마련, 21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기술인회관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1994년 10월 21일, 대교 상판이 떨어지면서 출근하던 시민, 학생 등 무려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다. 재발을 방지하고 미래 국가 시설물의 완벽한 안전을 도모해야 할 국가적 당면과제임을 되새겨야 할 시점이다.2024, 10,1 /IKLD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전력·자동화 산업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LS일렉트릭은 지난달 30일 경기 안양에 있는 LS타워에서 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구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발전과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현재 글로벌 전력·자동화 산업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았다"며 "미국, 일본, 유럽 중심의 일부 국가와 일부 기업들이 장악해왔던
올해 3분기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4분기에는 코스피가 29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장밋빛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2500선까지 주저앉은 코스피가 연말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코스피는 2797.82에서 2593.27로 20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3분기 코스피 수익률은 마이너스 7.31%다.지수는 지난 7월 중순만 해도 2900선에 육박하며 하반기를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지난 8월5일 ‘블랙 먼데이’를 겪으면서 단숨에 2300선까지 추락했다. 이후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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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30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9월 26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연금복권720+ 구매 마감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까지며 이후에는 해당 회차 연금복권720+을 구매할 수 없다. 단, 다음 회차 연금복권720+은 구매가 가능하다. 9월 19일 추첨한 제229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441510번이다. 이번 229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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