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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충남세종농협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을 맞아 17일 홍성군 갈산면 마늘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정해웅본부장을 비롯한 홍성군 김종수지부장, 갈산농협 이의수조합장 등이 함께했으며, 아울러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총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봉사자들은 마늘 수확과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마무리하여 일손 부족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청주오스코에서 `항공정책자문위원회 미래전략 토론회'를 열어 청주국제공항과 에어로폴리스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의된 `항공종합정비업 발전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과 2030년부터 전 세계 공항에 적용되는 ICAO 고도제한 기준 개정 등 항공산업에 미칠 주요 정책 변화에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토론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항공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충북도, 청주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항공종합정비업 발전 및 육성법안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청 통합별관 건립공사 현장이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2025년 현장 안전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진건설㈜이 도급을 맡고 있는 해당 공사 현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고, 안전문화 확산,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철저한 공정별 안전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
충북 음성경찰서가 17일 오후 3시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일대에서 음성군, 음성소방서와 함께 ‘2025년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로 인한 눈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경찰관이 수행해야 할 현장 통제와 제설 지원, 인명구조 지원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눈사태로 도로와 차량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해 군청 제설 차량과 소방 구조 장비가 투입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순천향대학교, 한국청소년육성회, ㈜드로니아와 함께 드론·AI 콘텐츠 인재 육성 캠프를 오는 12월 20일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및 드론비행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2025 지역 인프라 연계 융복합 콘텐츠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내 청소년·대학생·일반인·예비창업자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두 개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은 △드론 촬영·AI 영상 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복지회 는 16일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필수의료 보완,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둬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다양한 대외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보건소는 2025년 중앙부처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11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치매안심센터 운영 최우수기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 우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가 시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공공소각시설 확충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직매립금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토지를 보호하고 자원을 순환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변화”라며 “도민의 일상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가 책임지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직매립금지는 생활폐기물을 발생한 상태 그대로 매립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재활용이나 소각을 통해 부피를 줄인 뒤 남은 잔재물
HD현대삼호가 HD현대로보틱스와 손잡고 로봇·인공지능 기반 생산공정 자동화를 통해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나선다.양사는 22일 HD현대삼호 본관에서 ‘생산공
횡령·배임 및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심 징역 3년 선고보다 1년 감형된 판결이다. 22일 서울고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 등 3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에서 조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조 회장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삿돈 약 75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와 함께, 부정 청탁을 받고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김만식 대표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20대·2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건축물의 완성 이후 하자가 발견됐을 때, 도급인과 수급인 사이의 책임관계는 건설분쟁 실무에서 가장 빈번하게 다뤄지는 쟁점 중 하나이다. 특히 하자담보책임의 범위와 하자보수비 산정 기준은 공사계약의 성격, 하자의 내용, 공사의 규모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일률적인 적용보다는 구체적 사안별 판단이 필수적이다.우선 민법 제667조는 도급계약에서 완성된 목적물에 하자가 있는 경우, 도급인은 수급인에게 그 하자의 보수를 청구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이를 ‘하자담보책임’이라 하며, 이는 과실을 요하지 않는 무과
빙그레공익재단이 22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2025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확대 협약식 및 수여식’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인천지역 경제계와 각계 주요 인사들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인천 경제의 도약과 상생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1월 6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2026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64회째를 맞는 인천상공회의소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 스마트팜 연구 현장을 방문해 업계 전문가들과 '농식품 기술·산업 AX 촉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농업과 과학, 새로운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테마로 농식품 AX화 관련 업계 애로사항과 지원방향, 두 부처 간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간담회에는 스마트팜, 축산, 바이오, 반려동물, 유통, 가격예측 등 농식품 분야 AX 선도 기업과 AI알고리즘, 클라우드 기술기업이 함께
“가시성은 사이버 보안의 책임이다.”황민주 스카이하이시큐리티 한국지사장은 현재 보안 조직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AI 보안’ 문제의 해답을 ‘가시성’에서 찾아야 한다고 밝히며 “보이지 않는 것은 보호할 수 없다. 사용하고 있는 모든 AI와 SaaS를 가시화하고 분류해 정책을 적용하는 것이 보안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AI가 ‘업무 보조 도구’에서 ‘디지털 비서’, 나아가 ‘디지털 직원’으로 진화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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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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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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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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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경기도는 16일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와 광명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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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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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오명택 충남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국립공주대학교 김송자 연구산학부총장, 공주교육대학교 정용재 기획연구처장, 지역 교육 관계자,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 공주’를 비전으로, 공주교육지원청과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총 10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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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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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화지 어울림 센터’ 준공 
논산의 옛 영광을 간직한 한약 골목의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건강과 추억을 함께 만들어갈 공간이 탄생했다.지난 20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지 어울림센터’의 준공식이 개최됐다.지상 3층 규모로 준공한 화지 어울림센터는 1층에 주민들로 구성된 화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섰으며, 2층에는 논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자리 잡았다. 3층에는 지역활성화 통합지원센터와 다목적실이 마련돼 인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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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탄소중립의 기초가 되는 가정에서의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내년도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을 위한 예산 2000만원을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하고, 내년 초 사업계획 확정 이후 상반기 중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가정용 음식물 쓰레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배달 음식문화 등으로 증가추세에 있다.시에서 보급에 나서는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는 건조, 발효 등의 방식을 사용하여 하루 1∼5kg의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