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 돕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
순천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농협과 협력하여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관내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30명을 순천농협에서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파견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농가가 사전 등록 후 필요할 때 근로자를 요청할 수 있고, 농작업 4일 전에 전화접수와 함께 이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식과 교육은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12일 진행됐다. 행
청송군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1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송출되는 첫 인력으로 19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근로자들은 고용주 대면식을 갖고 각 농가로 배치되었으며, 지난 8일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문화의 이해와 근로자 준수사항, 고충‧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강진군이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해 농번기 농작업을 수행, 농촌일손 돕기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말 강진군이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풍힙현과 농업인력 파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 선발된 근로자 20명이 오는 22일 입국할 예정이기 때문이다.그동안 강진군은 하우장성·풍힙현과의 협약을 현실화 하기 위해 공문과 이메일, 메신저 등을 통한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양국간 의견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월 인력 선발기준과 이탈 방지 대책 등이 포함된 ‘실무협약’을 체
영주시농기술센터는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이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을 대비해 하반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계절근로자 사업은 시가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에 따라 필리핀 등 해외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주시 거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단기취업 C-4, E-8, E-8 비자를 통해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영주 안정농협은 지난 20일 ‘제11회 안정농협 게이트볼 친선화합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은 건강증진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원로조합원 및 고령농업인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활동으로, 안정면 3개 클럽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계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및 농촌일손 돕기,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효 사랑 상품권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기을 조합장
NH농협 시흥시지부와 북시흥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촌 사랑봉사단’을 구성하고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NH농협 시흥시지부 및 관내 지점, 북시흥농협의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한 농가를 방문해 모판작업을 도왔다.임우진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의 국민적 관심 제고와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 농촌의 일손부족해결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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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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