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과 근로복지공단은 2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제3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과 근로복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3개 기관에서 공동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 및 산하기관에서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제품‧서비스 신규 개발 또는 기존 제품‧서비스를 개선하는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위기 청소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8일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입법 대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희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의 계기는 지역구에서 진행한 ‘집중민원의 날’ 행사에서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건의한 데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넥슨이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을 맞아 기념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오는 3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현장 이벤트로 채워진다.행사에서는 ‘마비노기’ 개발진이 직접 차기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며,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유저들을 초청해 특설 무대 이벤트를 펼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유저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경기 남부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동탄역이 제외된 잠실~청주공항 민간 철도 노선 제안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동탄~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이상,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동탄역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민간에서 제안한 잠실~청주공항 노선은 잠실에서 시작해 광주와 용인을 거쳐 안성, 진천,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며, 기존 동탄~청주공항 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7일 제418회 정기회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외교부,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재외동포청 등 소관 부처의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다양한 법률안 및 동의안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 파견 연장 동의안’ 등이 포함됐다.회의에서 김석기 위원장은 “해외공관 국정감사 이후 취합된 재외공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예산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위해 마을공동체 시설에 1억 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간의 시설 개선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MG새마을금고 재단은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44개 시설에 TV, 냉장고, 에어컨 등 약 2억 9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79개소를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하여 마을공동체가 보다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김인 MG새마을금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11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양-산림 부문 대규모 국외감축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30년까지 해양과 산림을 통해 온실가스 국외감축 목표 3,750만 톤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정희용 의원과 박준태 의원,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여러 학술 및 연구 기관이 주관했다.기조강연에서 고려대 정서용 교수는 "파리협정 제6조를 활용한 대규모 국외감축의 중요성"을 주제로 온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인천의 참여 갤러리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컬러도슨트과 낭독 콜라보가 있는 공간, 갤러리 빌로이아트는 미술에 대한 어려움을 색으로 빛으로 즐기고 작품을 마주하며 나를 발견하는 시각적인 예술의 가치를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이번 아트쇼에는 이성미,정형모,정향숙 세명의 작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종합상황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운영된다. 제주도는 행정시 및 교육청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자치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수험생 긴급수송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읍·면·동과 주요 도로변에 수송차량 98대를 배치하고, 경찰과 자치경찰도 순찰차와 순찰 오토바이 총 36대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를 위해 36개소에 44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의 임금 2200만원을 체불하고 잠적한 40대 인테리어 건설업자가 고용당국에 체포됐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내부인테리어 건설업자 40대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건설 일용직 노동자 12명의 임금
스마트폰 수리 전문업체 아이픽스잇이 구글 픽셀 프로9 폴드 수리 부품 목록을 공개했다고 12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픽셀 프로9 폴드의 화면 교체 비용은 새 휴대폰을 구입하는 비용보다 높다. 내부 디스플레이 부품은 1199달러로, 이는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동일한 가격이며, 13인치 M3 맥북 에어보다 비싸다. 아이픽스잇은 수리 도구를 포함한 전체 키트를 1207달러에 판매하고 있다.픽셀 프로9 폴드는 1799달러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작년 모델의 화면 교체 비용이 899
K-방산이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기세이다.한화오션이 12일 미 해군 함정 유지, 정비, 보수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미 군수지원함 수리사업 수주에 이어 연속 두 번째이다.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장벽 공약으로 우리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반면에 “한국 조선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처럼 K조선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하에 특수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트럼프 당선인 "한국 조선 도움 필요하다"한화오션이 발표한 미 해군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시스템즈가 오뚜기물류서비스에 통합물류관리를 위한 무인화솔루션 ‘OLS 키오스크’를 개발,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로지스올시스템즈가 개발한 ‘OLS 키오스크’는 물류기기 출하 업무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전표 발행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24시간 출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오뚜기는 이번 OLS 키오스크 도입으로 물류센터 및 거래처에 대한
신한금융그룹은 내년부터 그룹에서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 및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꼽힌다.신한금융은 내년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중 2곳에서 만 5세 이하 중소
동해시는 지난 7월 문을 연 동해체력인증센터가 10월 말 기준 이용자 수가 6,000여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와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동해체력인증센터는 해오름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하여 각종 운동기구 등을 비롯해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시민 누구나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체력 측정, 체력 평가, 맞춤형 상담, 운동 처방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지난 10월 말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 지원을 적극 이어간다.현대차는 지난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김승찬 판매사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는 전달식에서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HD현대삼호가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HD현대삼호는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선주선급 관계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전국 우체국과 우편집중국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목포우체국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목포우체국은 ‘도서우체국의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보건 개선활동’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원주우편집중국과 서울구로우체국, 대전우편집중국이 우수상을, 제주우편집중국 등 8국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우정사업본부는 종사원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해 ‘함께하는 안전보건! 거듭나는 우정일터!’란 경영방침을 핵심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 5~16일 서울 성수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5일부터 16일까지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복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김동연 경기지사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그것마저 거부한다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치 현안 관련 입장문 발표를 통해 “저는 탄핵으로 헌정질서가 무너진 뒤 새롭게 들어선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였다”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인천의 참여 갤러리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컬러도슨트과 낭독 콜라보가 있는 공간, 갤러리 빌로이아트는 미술에 대한 어려움을 색으로 빛으로 즐기고 작품을 마주하며 나를 발견하는 시각적인 예술의 가치를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이번 아트쇼에는 이성미,정형모,정향숙 세명의 작가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축산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의 일대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기념 전문지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다. /관련기사 다음호 손세희 회장은 이날 양돈농가 감소 대책에 대해 “우선 2세 농가에 대한 지원조건 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