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K리그1 최고의 별을 뽑는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후보에 오른 제주유나이티드의 이탈로가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개인상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며 승리의 의지를 드러냈다.이탈로는 "외리그 진출은 처음이었고 내게 물음표가 있었던 것도 안다"면서 "하지만 그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준 것은 바로 코칭스태프, 동료, 프런트 그리고 제주 팬들의 신뢰와 믿음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느덧 최종전 한 경기만 남았다"며 "이번 경기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회를 남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피력했다.그는 "개인상(
청년들에게 제주RIS 핵심산업과 관련 기업들을 소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인재상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오는 2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지역 인재가 미래다!」를 주제로 ‘제주RIS 핵심산업 선도를 위한 미래 인재 육성 전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토크 콘서트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가 ‘제주RIS 핵심산업을 이끌 창의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주관으로 ‘자활당근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자활당근플리마켓’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구입하면서 지역사회 주민과 올레 7길을 걷고 있는 올레꾼에게 자원순환, 나눔, 판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센터에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자활기업 창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안정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당근플리마켓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
'섬 속의 섬' 추자도 119지역대 청사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됐다. 이에 따라, 지역의 안전여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추자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추자119지역대는 지난 1993년 3월 개청한 이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특히, 추자도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적 재난대응기관으로 자리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1일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 대상으로 제7차 안전교육을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 △자살 예방을 주제로 안전공학 박사 위국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50개 기관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사회서비스 제공자가 응급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응하는 법을 익혀 자신의 안전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지역사회
제주4‧3평화재단이 계간으로 발간하는 기관지 '4‧3과 평화'가 2024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과 올해의상 기획부문 사보협회장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홍보,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콘테스트다.이번 제주4‧3평화재단이 출품한 '4‧3과 평화' 54~56호에서는 4‧3의 향후 과제와 그 해법을 논단으로, 4‧3의 세계화
하나은행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시니어 손님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준비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5성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의 입주자들에게 생애
밀양시가 밀양대학교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이 지난 2일 개장 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열두달’은 주말이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을 들른 안병구 시장이 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밀양시는 시내 상권의 중심이던 밀양대가 삼랑진으로 이전한 후 18년간 닫혀 있던 캠퍼스에 문체부 문화도시관, 행안부
서울 잠실야구장과 고척스카이돔 광고권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며 광고 수익 확대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형재 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의 예산안 심의에서 "현재 잠실야구장 및 고척스카이돔 광고권의 가치가 실제 광고 효과 대비 저평가됐다"고 지적하면서 광고권 계약방식 변경 등 세입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에게 "서울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을 살펴보니 내년 잠실야구장의 광고시설 기본사용
비전 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알체라가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에 재외국민 여권 신원확인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토스 앱을 사용하는 재외국민들은 ‘재외국민 전자여권’과 본인 얼굴인식을 통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정부24, 홈택스 등 주요 공공기관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그 외 국내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재외국민의 국내 온라인 서비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그간 재외국민들은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제주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더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내수회복이 늦어지는데다 대외 불확실성까지 커지며 이 달 제조업 기업심리는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2월 전망 심리도 하락해 갈수록 상황이 더 나빠지리라고 보는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28일 한국은행제주본부의 '1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종합한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2.7포인트 오른 92.8을 기록했다. 다음달 전망CBSI도 1.4p 상승했다.하지만 업종별로는 상이한 흐름이다. 제조업 경기심
도내 산학연관 교류의 장인 제주산업발전포럼에서 제주의 강력한 탄소중립 드라이브와 규모의 경제가 공감을 얻었다.‘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를 주제로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27일 개최됐다.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제주의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오영훈 도지사는 “내년부터 분산에너지 특구가 예정되어 있고 전력의 실시간 거래, 재
안산시의회가 안산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산시 집행부의 폭설 대응 체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의 심사 일정을 하루 순연했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박태순 의장과 원내교섭단체 대표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 진행하기로 했던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의사일정을 다음날인 29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아울러 당초 12월 3일까지였던 상임위원회 심사 기간도 준비일인 12월 4일까지로 하루 연장했다. 다만 12월 5일부터인 예산결산특별위
쿠팡이 총 2만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메인 특가 ▲트리 소품 ▲파티준비 ▲아이 선물 ▲연인 선물 테마 별로 상품을 구성했다.배송일정이 중요한 상품의 경우 사전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비누 꽃다발, 디퓨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생화 꽃다발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고객 수령일은 상품에 따라 다르다.오는 12월 2일부터는 인기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
28일 오전 11시59분쯤 안성시 서운면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캐노피가 무너져 70대 직원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캐노피가 무너진 것으
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경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동원 의원을, 부위원장에 조영명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최동원 위원장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로 교육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기초학력 향상,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유보통합 및 돌봄 확대 등 경남교육의 핵심 과제들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꼼꼼히 심사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에서 정재욱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정책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도로 유지보수 체계 개선 ▲농촌 수문 관리 체계 강화 ▲난임부부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특히 경남형 출산장려정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날 정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경남도의 정책이 너무 진부하고, 또 난임 시술 과정에서 우울, 감정기복 문제를 겪는 여성이 80.1%나 되는데도, 경남에는 중앙정부와 연계된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조차
비전 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알체라가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에 재외국민 여권 신원확인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토스 앱을 사용하는 재외국민들은 ‘재외국민 전자여권’과 본인 얼굴인식을 통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정부24, 홈택스 등 주요 공공기관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그 외 국내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재외국민의 국내 온라인 서비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그간 재외국민들은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경남도의회는 2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날 행사에 앞서 최 의장은 지난 9월, 경남지역에 발생한 호우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500만원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원받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지난 9월 경남 지역에 발생한 호우피해로 경남
서울 잠실야구장과 고척스카이돔 광고권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며 광고 수익 확대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형재 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의 예산안 심의에서 "현재 잠실야구장 및 고척스카이돔 광고권의 가치가 실제 광고 효과 대비 저평가됐다"고 지적하면서 광고권 계약방식 변경 등 세입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에게 "서울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을 살펴보니 내년 잠실야구장의 광고시설 기본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