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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에서 온 편지] 신라의 군사사상(軍事思想)(상)

박 형! 그동안 안녕하셨소?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의 절정인 계절의 여왕, 신록의 5월이 왔소. 금년 봄에는 많은 꽃이 정원에 피었소. 봄의 꽃소식을 처음 전하는 개나리를 비롯하여 진달래, 매화, 목련, 해당화, 라일락, 복숭아 등의 꽃이 피었다가 지고, 지금 연산홍을 비롯하여 모과꽃과 연달래가 피어 있고, 다음에 필 흑장미, 작약 등의 꽃봉오리가 하루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팀과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을 집행집행하려 했으나, 대통령경호처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대치 5시간 30분 만에 철수했다.3일 공수처는 "현장 인원의 안전 우려됨에 따라, 오후 1시 반쯤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했다"며 "향후 조치를 검토하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 측이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았다"며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2분쯤 공수처 수사관 30명과 경찰 특수단 120명 등 150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경북 포항 출신의 최상엽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5시 35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만 87세.포항에서 태어난 고인은 포항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1년 고등고시 사법과와 행정과에 동시 합격했다. 법무부 검찰 1·2 과장, 대검찰청 특수2부장·공안부장·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검찰 내에서는 법무부 검찰 1·2과장, 대검찰청 특수2부장·공안부장·차장검사 등을 역임하며 주요 보직을 맡았다. 부장검사에서 곧바로 검사장으로 승진, 일선 지검장은 거치지 않았다. 특히 부장검사에서 곧바로 검사장으로 승진한 기록은 당시
세계식량가격이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0으로 전달보다 0.5% 내렸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조사해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100보다 높으면 인상, 낮으면 하락으로 평가한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120.9를 기록한 뒤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하며 11월 127.6까지 올랐다가 다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샘조세프 벨란겔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서울 삼성 썬더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가스공사는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2025 KBL 프로농구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3점슛 6개 포함 36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샘조세프 벨란겔의 활약과 3점슛 4개 포함 22득점을 올린 앤드류 니콜슨의 활약에 힘입어 114대 77로 승리를 거뒀다.1쿼터 이대헌의 2점슛 성공으로 포문을 연 가스공사는 니콜슨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1득점을 몰아치면서 주도권
더불어민주당은 3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 등 8명을 형법상 내란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고발 대상에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최병옥 대통령실 국방비서관,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이완규 법제처장이 포함됐다.민주당은 이날 법률위원회 명의 보도자료에서 "박 경호처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약 3시간 전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안전가옥으로 데리고 왔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김 청장에게 비화폰을 전달해 김용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9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된 미술작품의 훼손 및 분실 시 원상회복 또는 보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건축주가 대통령령으로 정한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미술작품을 설치·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실태 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원상회복, 보수, 철거 등의 조치를 명할 수 있다. 그러나 건축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강제할 수단이 없어 훼손된 미술작품이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이번 개
ETF 데이터 추적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는 2억달러 가치를 인정 받고 15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홍샨과 스몰스파크AI가 공동 주도했다. 소소밸류는 현물 암호화폐 인덱스 프로토콜과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베이스에서 4개 랩드 토큰을 공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출시된 토큰은 MAG7.SSI, MEME.SSI, DEFI.SSI, USSI 4개로 지난달 베타
부산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명절 성수품, 긴급을 요하는 원부자재 등의 적기 공급을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팀’을 가동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통관체제를 운영하고, 수출화물의 선적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한편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검역 검사 불합격 우려가 높은 수입 식품류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차단할 계획
“민생회복이 최우선,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하고 서민경제 안정화에 총력 다할 것”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8일 2025년 새해 첫 행보로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안 시장의 이번 방문은 밀양시 하남읍 수산시장,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 등 민생경제 최전선에 있는 현장을 찾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성황리에 개통됐다. 이번 개통은 파주, 고양, 서울 은평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이뤄낸 역사적인 순간으로, 역세권 부동산 시장에도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번 개통은 연신내역과 같은 주요 역세권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이며, 서북권 일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번 개통으로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등 총 5개 역이 연결됐다. 특히 연신내역은 서울역까지 단 한 정거장, 5분만에 이동 가능해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20
GS리테일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GS리테일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GS리테일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친가정 문화를 확산하고,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선제적인 인력 육성과 기술개발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일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를 설립하고, 미래 과제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회사는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부산대, 연세대, 인하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항공대 등 모두 10곳과 2023년부터 맺어온 산학협력 네트워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를 구축했다.한화에어스페이스 허브는 앞으로 첨단 방산기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제주가치돌봄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3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2024년 12월말까지 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민 1395명에게 가사 628건, 목욕 300건, 식사지원 802건 등 1730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부터는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전면 시행하면서 기존 3대 돌봄 서비스에서 5대 9종의 돌봄 서비스로 확대하고, 무상지원기준을 기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면서 9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기록됐다.또한 밤사이 대구경북 곳곳에 내린 눈으로 일부 구간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봉화 석포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8도까지 내려갔다.이밖에 칠곡 팔공산 영하 12.3도, 문경 동로 영하 11.6도, 상주 화동 영하 11.2도, 영주 부석 영하 10.5도, 김천 영하 10.1도, 안동 옥동 영하 9.9도, 대구가 영하 6.2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갔다. 영주, 문경, 상주, 구미, 울진, 영덕, 대구, 포항, 울릉에서는
산림청이 관세청과 손잡고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통관검사를 한층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국내 목재산업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협업검사 대상은 △캠핑 및 야외활동에서 불을 피우거나 바비큐에 사용되는 숯·성형숯 △중금속 포함 가능성이 우려되는 목재펠릿 등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품목이다.산림청은 관세청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관 절차를 대폭 강화하고, 불법 목재제품이 적발될 경우 반송 또는 전량 폐기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 검증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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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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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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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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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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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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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데이터 전문 업체 소소밸류, 2억달러 가치로 1500만달러 투자 유치
ETF 데이터 추적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는 2억달러 가치를 인정 받고 15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홍샨과 스몰스파크AI가 공동 주도했다. 소소밸류는 현물 암호화폐 인덱스 프로토콜과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베이스에서 4개 랩드 토큰을 공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출시된 토큰은 MAG7.SSI, MEME.SSI, DEFI.SSI, USSI 4개로 지난달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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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85억 원 규모 55종 해양수산사업자 모집
완도군은 어촌 활력 제고 및 어업 경영 지원을 위한 '202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총 55종 285억 원 규모로 주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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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 고액·상습 체납자 의정부교도소로 감치
관세청은 고액·상습 관세 체납자 A를 8일 의정부교도소에 감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관세법'상 고액·상습 체납자 감치 제도가 도입된 이후 관세청이 집행한 최초의 감치 사례로, 체납자 A는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의 ‘감치 30일’ 결정에 따라 ’25년 2월 6일까지 감치될 예정이다.'관세법'상 감치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상습적으로 관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를 관세청장의 신청, 검사의 청구 및 법원의 결정에 따라 최대 30일간 구치소 등에 유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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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세종시 발전과 내란 혐의 대응 촉구 기자회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국회의원은 9일 세종시철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혐의와 관련된 신속한 탄핵과 수사를 촉구하며 세종시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강 의원은 12월 3일 비상계엄을 내란 행위로 규정하며,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내란행위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신속히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고, 국정혼란을 종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 수괴와 관련 잔당에 대한 수사 또한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강 의원은 세종시의 인구 정체와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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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9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된 미술작품의 훼손 및 분실 시 원상회복 또는 보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건축주가 대통령령으로 정한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미술작품을 설치·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실태 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원상회복, 보수, 철거 등의 조치를 명할 수 있다. 그러나 건축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강제할 수단이 없어 훼손된 미술작품이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이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