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잇따랐다. 10일 오전 4시37분쯤 진천군 초평면의 한 목제 펠릿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펠릿원료 목제 4톤 등이 소실돼 약 6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약 30분만에 불을 껐다. 이날 오전 4시26분쯤에는 청주시 흥덕구의 한...
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21시간전
17일 오후 4시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1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산업용 폐배터리 보관창고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5시3분께 초진, 5시10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4일 오전 9시35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울산과학기술원의 폐기물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9시53분께 초진됐으며 오전 10시7분께 완진됐다. 창고 건물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창고는 위험물로 분류되는 폐유기용제, 폐산 등이 보관돼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정혜윤기자
“울산도 최고의 익스트림 해양 레저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울산시와 동구, 울주군 등이 ‘해양 특구’ 조성을 위해 해안 산책로나 체류형 관광 단지 조성 등 하드웨어 사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해양 레저 소프트웨어 인프라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진하 서핑 아카데미와 스탠드업 패들보드 강습 등이 주목 받고 있다. 울산시서핑협회는 시의 후원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핑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2024 울산 진하 서핑 아카데미’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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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철거 논란 일단락... 시민단체, 행정소송 취하
6일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흔적인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을 둘러싼 철거·존치 갈등이 일단락됐다.12일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부평구를 상대로 제기한 캠프 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 해체 허가 취소 행정소송을 지난 11일 취하했다.이번 소송은 오는 1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협의회는 조병창 병원 건물을 전면 철거하기로 했던 인천시, 국방부가 일부 존치하기로 합의한 부분을 받아들여 해당 소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합의에 따라 병원 건물 중 일부만 오염 토양 정화 작업을 위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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