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평원로 노상 공영주차장 18면에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약 600미터 구간에 주차면이 띄엄띄엄 배치돼 있어 위탁운영의 사업성이 떨어지고 운영 효율도 낮았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설치부터 운영까지 민간사업자의 자본으로 진행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원주시 재정은 일절 투입되지 않는다. 이에 더해 수입금 일부가 원주시에 납부된다.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바닥제어 방식 무인시스템이다. 차량이 주차면에 정차하면 바닥 장치가 자동으로 올라
강릉시가 3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년간의 규제혁신 성취도를 3개 분야 9개 지표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강릉시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발굴,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자치법규 등록규제 개선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강릉시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되었다.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불합리한 민생·기업 규제발굴 및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횡성군은 12월 1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AED 관리·점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AED 기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기술을 익혔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은 지난 28일, 본관 5102호에서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지역학의 과제’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MOU 이후 처음 열리는 공동 학술 행사로, 지역학 분야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포럼은 원주·제천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을 주요 의제로 삼아, 지역학이 수행해야 할 학문적·사회적 역할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행사에는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 및 세명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진부면 주민들이 도시재생 운영 사례 학습을 위해 2일 동해시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평창군 주민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자체 현장 방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대상지 주민 및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평창군 대화면·진부면 주민들은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과 ‘연필뮤지엄’, ‘갤러리바란’에 방문하여 문화 공간 조성 배경과 운영 구조 등을 상세히 청취하였고, 동해시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와 변화상을 몸소 체험했다.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도시재생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H-log’가 지난 12월 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SNS 부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사보·유튜브·SNS 등 다양한 채널을 포함한 제작물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거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H-log’는 의료의 본질적
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3일 서귀포시청을 방문,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가 연말을 맞아 서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서귀포문화대학은 2015년 1기 개설을 시작으로 11년간 기수를 이어오며 4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문화교양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인자 서귀포문화대학 총동문회장은 "연말을 맞아 문화대학 동문들과
인천시의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액이 6조4,735억원으로 6조원을 첫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시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 5조4,175억원과 인천에서 진행하는 국가직접사업 1조560억원을 합쳐 6조4,7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올해의 5조8,697억원보다 10.3%인 6,038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정부 예산 증가율 8.1%를 상회하는 결과다.시의 국비 확보액은 정부 재정 확대 및 자체 노력이 맞물려 ▲2023년 5조 651억원 ▲2024년 5조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11개 금융 기관과 함께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온기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사랑의 온기나눔은 2020년부터 금융권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난방유
연기금이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서 '사자'로 돌아선 뒤 이달에만 8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로봇과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지난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807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은 국민연금·사학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 등 공적 연금기금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를 말한다.코스닥 시장에서 연기금의 거래금액은 지난 10월 571억원 순매도에서 11월 215억원 순매수로 바뀐 뒤 이달에도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거래액을 일별로 보면 11월 28일 818억원,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감나무 과수원 앙상한 가지 끝에 황금색 감이 매달려 있습니다. 주인이 남겨놓은 까치밥입니다.반가운 소식을 전해준다는 까치를 위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는 풍경입니다. 겨울이 시작 시작되는 12월 모든 대지는 잎을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혹한을 준비합니다.
보태니컬 아트 그룹 ‘그림자국’는 4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제주의 식물 세밀화’전을 열고 있다.회원들은 ‘제주의 사계-색연필로 기록된 2025년의 숨결’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제주의 자연이 품은 계절의 변화를 섬세한 식물 세밀화로 담아낸 작품들을 준비했다.회원 13명은 해바라기, 한란, 순비기, 황근, 수국, 감귤, 양배추 등울 개성 있는 시선으로 기록했다. 색연필 특유의 미세한 입자감과 온기 있는 질감은 식물의 생명력. 계절감, 그리고 제주 자연의 고요한 시간을 더욱 선명히 드러낸다.보태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인천시의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액이 6조4,735억원으로 6조원을 첫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시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 5조4,175억원과 인천에서 진행하는 국가직접사업 1조560억원을 합쳐 6조4,7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올해의 5조8,697억원보다 10.3%인 6,038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정부 예산 증가율 8.1%를 상회하는 결과다.시의 국비 확보액은 정부 재정 확대 및 자체 노력이 맞물려 ▲2023년 5조 651억원 ▲2024년 5조
CJ대한통운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연말 최고 기대작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을 기념해 배송박스를 활용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서 출고되는 상품박스를 통해 진행된다. 배송박스 양면에 오는 17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기간동안 대기질을 개선 및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평상시 보다 엄격한 저감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비상저감조치는 당일 농도 50㎍/㎥ 초과 + 다음날 50㎍/㎥ 초과 예보 시, 당일 주의보‧경보 발령 + 다음날 50㎍/㎥ 초과 예보 시, 다음날 75㎍/㎥ 초과 예보 시 등
부천시민은 아침에 집을 나서 직장으로 향할 때 평균 31분이면 출근을 마칠 수 있다. 쇼핑센터를 방문하거나 병원을 이용할 때도 대부분 30분 안팎이면 충분하고, 버스 터미널·기차역·공항까지 이동하는 데에도 평균 37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이처럼 부천은 출퇴근은 물론, 쇼핑·의료·여행 등 일상의 대부분을 평균 30분 내외로 해결할 수 있는 ‘30분대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부천시는 SK텔레콤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생활이동 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출근길은 물론 쇼핑센터·병원·교통 거점 등 주요
LG전자가 누구나 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 검증하는 전 과정에서 다방면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담아냈다.LG전자는 8일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