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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컨’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3개월전
부산항만공사는 본사 중회의실에서 제3차 부산항 ‘컨’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7월 전면 도입이 시작되는 전자인수도증의 터미널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얼라이언스 재편 등과 같은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BPA는 간담회 현장에서 지난 해 말 전자인수도증을 개발 완료하고 모바일 앱을 배포한 지 반년 만에 부산항 전체 이용률 88%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점을 발표하며, 부...
제26회 거제선상문학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문학제는 한국문인협회 경남 거제지부가 ‘궁농항, 문학의 돛대 올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장목면 궁농항과 거제저도유람선, 저도일원에서 개최했다.첫째 날 행사는 궁농항 일원에서 해변시화 전시회, 문학지 시화엽서 전시회, 100인 경남작가와의 만남, 사행시 짓기로 시작했다.이어 거제저도유람선으로 자리를 옮겨 장목예술중학교의 노래와 댄스공연, 초명명사 이정하 시인의 ‘문학과 사랑과 시와 낭만’ 문화특강, 거제드림싱어즈, 거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양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산청군이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과 연계한특화진흥사업에 박차를 가한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타 군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특화진흥사업 2건에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산청군은 지리산권의 새로운 광역관광루트 구상과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리산권의 관광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선정된 사업은 ‘지리산권 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사업’과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이다.산청군을 비롯한 하동, 함양, 거창, 합천 등 경남 5개 군와 전남 구례군이 공동으로
㈜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통영 덕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허가를 받은 덕포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보상과 실수요자를 제때 확보하지 못해 표류해 왔으나 최근 사업자가 바뀌면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사업 시행사인 ㈜덕포산단은 최근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MOU에 근접하는 긍정적인 답변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대기업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편승해 제작 및 보관에 많은 부지가 필요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
창원시는 지난 25일 서울시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일반정책 분야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4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한 건강도시 사업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건강도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창원시는 2006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도시 공간, 문화, 신체활동 변화를 이끌면서 도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논산시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연산대추문화축제’와 ‘강경젓갈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논산 대표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연산대추문화축제와 강경젓갈축제에서 약 34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폐기물 감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축제 기간 동안 전문적인 위생관리가 가능한 다회용기 공급업체와 계약하여 축제장 내 판매되는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 관광객들에게 제공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성창진 주무관을 선정하는 등 6명의 직원을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과 ‘9월의 업무우수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성창진 주무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세관업무 그림 그리기 대회’와 ‘대외 전시회’ 등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주최한 행사를
지난 5년간 택배노동자 사망재해 건수가 50건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질병으로 사망한 36명 대부분이 산재 의심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
안전성 문제로 환경부가 통관 차단을 요청한 제품들이 조치 시행 이전에 이미 1년간 수천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관세청에 차단 요청한 69개 제품이 지난 1년간 모두 2천558건 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건수로 집계하기 때문에 정확한 개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1건에 제품 수백개가 포함돼도 1건으로 집계된다. 이에 최소 수천개의 제품이 이미 국내로 반입돼 유통 중일 것으로 보인다.환경부가 지난 7월 1
새만금개발공사가 1일 '새만금개발공사 사명 및 CI 변경 추진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공사로 사명변경을 추진 중이며 사명 변경에 대비, CI를 개발해 특허청 상표 출원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새만금개발공사 측은 "적극적인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업역 확장 및 관련 법령 개정을 동반한 사명 변경이 내부적으로 논의된 바 있으나, 아직 내부 검토 진행 단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내부 검토 초기단계
현대홈쇼핑이 하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를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마켓도 운영한다.현대홈쇼핑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TV홈쇼핑·현대홈쇼핑플러스샵·현대H몰에서 '슈퍼H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
서울 강서구가 오는 5일 오후 2시 허준근린공원에서 '2024 허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인트로 축제를 연다.허준축제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이 태어나고 저술 활동을 한 강서구의 대표 축제다. 구는 허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강조하고자 본 행사에 앞서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뜻깊은 사전 행사를 기획했다.인트로 축제는 크게 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공연 부문에서는 초청가수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체험 행사로는 의료 검진 체험, 허준박물관과 약초정원 탐방 스탬프
창녕군의 중견기업 보그워너창녕이 전동화 시스템 부품 제조공장을 추가로 준공했다.보그워너창녕은 창녕군 계성면에 위치한 사내에서 전동화 시스템 부품 제조공장 준공식을 지난달 말 개최했다고 전했다.준공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김동희 보그워너창녕 대표
여성의류 브랜드 ‘주줌’ 이 기온 변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가을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가을 시즌 주줌은 간절기에 어울리는 소매 길이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아이템들을 출시했으며, 날씨에 따라 가디건 등을 매치해 멋스러운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가을 패션의 가장 큰 매력은 여름에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조끼, 자켓, 가디건, 점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너웨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주줌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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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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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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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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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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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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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은 가을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도시다.내장산의 화려한 단풍은 물론, 구절초꽃의 순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구절초꽃축제’, 정읍사의 전설이 함께하는 ‘정읍사문화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올해도 정읍의 가을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가을, 내장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구절초의 하얀 물결, 정읍사의 전설이 깃든 문화제가 하나로 어우러진 정읍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구절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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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중부내륙선 지선 공동 건의문 전달
조병옥 군수는 9월 3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6개 연계 지자체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중부내륙선 지선은 수서-광주-부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광역시로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 길이 31.7km 구간인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의 노선을 말한다.군은 이 지선이 건설되면 현재 선로 이용률 93%에 육박하는 경부선의 포화상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과 경부선이 연결돼 사실상 간선의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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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성창진 주무관 등 6명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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