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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3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제조업체 엔케이가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

엔케이는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자사주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해지 사유는 계약 기간 만료이며, 해지 예정일은 6월 19일이다.

해지 전 신탁계약 기간은 2022년 10월 19일부터 2024년 10월 18일까지로 설정돼 있었다.

해지 전 기준 엔케이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총 보통주 938만3209주로, 전체 발행주식 대비 11.9% 수준이다.

이 중 320만1817주는 신탁계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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