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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 휘두른 20대 경찰에 덜미

5시간전
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대구강북경찰서는 6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쯤 북구 학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지인과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는 어깨와 옆구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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