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시민사회가 주도한 '4대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차기 정부 국가개혁과제 긴급토론회'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검찰·경찰·군·국가정보원 등 이른바 ‘4대 권력기관’의 권한 남용과 내란 사태 연루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 권력기관의 민주적 통제를 제도화하고 개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추미애, 황운하, 박선원, 박은정, 이성윤 의원실과 국회 검찰개혁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책네트워크 ‘광개토포럼’이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전·현직 의원과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