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광명, ‘지역공동체 자산구축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추진

4시간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을 살리고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광명시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실현 방안을 제시해서 주민 참여로 지역 순환 경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연수구가 올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에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의 선제적 철거 등을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특히 지방자치단체장 등 단체의 대표에게 수여되는 상의 경우 단체의 업적과 더불어 개인의 공로를 함께 평가해 해당 단체와 단체장의 지방자치발전에
논산시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연산대추문화축제’와 ‘강경젓갈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논산 대표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연산대추문화축제와 강경젓갈축제에서 약 34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폐기물 감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축제 기간 동안 전문적인 위생관리가 가능한 다회용기 공급업체와 계약하여 축제장 내 판매되는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 관광객들에게 제공
광주 광산구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 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에 나선다.광산구는 2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플랫폼 노동정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상생협의회는 광산구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다양한 주체의 목소리와 지혜를 모아 배달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좋은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광산구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내에 지역 배달 대행업체,
인천광역시는 10월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축제, 또 다른 헌신!’을 주제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민방위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민방위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민방위대는 1975년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을 내가 지킨다’라는 임무와 역할로 창설된 이후 49년간 국가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지역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행사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민방위대의 창설을 기념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유
시흥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부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제6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친환경으로 재배된 시민행복텃밭 다랑이논에서 전래 농기구를 이용한 벼 수확 체험, 인절미 만들기, 볏짚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즉석 벼 도정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 우리꽃 자생식물 전시회와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제11대 후반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첫 신규 연구회인 미래도시연구회가 7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미래 강원을 위한 연구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미래도시연구회는 미래 강원의 교통, 환경, 스마트시티, 보건·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자, 4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이 의기투합하여 구성했다.연구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기후위기 관련 특강을 비롯한 미래 강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최재민 연구회장은
2024년 10월 5일, 한 대학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정치적,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현재 대한
오랜 고민 끝에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윤호상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지만, 윤호상 후보는 교육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그는 교사 출신으로,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핵심 가치를 바로 세우려 합니다. 다른 후보들은 교수 출신으로서 교육을 학문적 이론으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지만, 윤호상 후보는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조전혁 후보의 교육자치제 말살 공약조전혁 후보가
경북도가 ‘산림대전환’의 하나로 추진 중인 ‘4060+ K-산촌 드림’ 사업은 산림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중장년 은퇴자의 귀산촌 정착을 도와 체류형 정책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
1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해결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같은 날 경북도의회는 대구시가 독단적 사업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처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놓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화물터미널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12월로 예정된 정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에 차질이 우려된다"면
1시간전
4·10 총선 때 대중교통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겉옷을 입고 선거 유세를 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소속 김은혜 의원이 기소유예 처분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김 의원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CJ웰케어 장&다이어트 케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0월 7일 오후 8시경 제시된 'CJ웰케어 장&다이어트 케어'관련 문제는"장 & 다이어트 케어 건강기능식품 총 출동 일명 '속 OO 특집'! 카무트 효소/유산균/슬리밍샷/가르시니아 등 장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 아시죠? "다.정답은 '편한'이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
1시간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과도한 배달수수료 문제와 관련해 "배달의 민족이 굉장히 비열한 사업자"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김상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민당정 협의회에서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농산물 생산은 기상 여건에 민감하여 가격변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발생으로 농업인의 경영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심화할 경우,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어 국민에 대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경영 주체의 법인화·규모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동시에, 농촌 고령화로 영세 고령농가도 증가해 농업구조
최근 청주시 소상공인들의 대출 연체 및 채무불이행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 소상공인의 채무 불이행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경제 악화가 우려된다”며 “시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나 예산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이 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주사랑론 신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예술인 온라인 전시회 참여자 모집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예술인 특별전 온라인 전시회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온라인 전시회 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전달됐으면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장애예술인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제고를 위함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교류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창작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방법은 온라인 전시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의회, 집행부와의 간담회 개최... 안건 논의시간 가져
양양군의회는 7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의 개정, 2025년 출연 동의안 등 여러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0건의 안건을 다루었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획감사실 소관의 '양양군 제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5년 강원연구원 출연금 지원 계획', 경제에너지과 소관의 '경제에너지과 공모사업 추진 현황', 관광문화과 소관의 '2025년 양양문화재단 출연 동의', 도시계획과 소관의 '양양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자기고] 나는 왜 윤호상을 지지하나?
오랜 고민 끝에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윤호상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지만, 윤호상 후보는 교육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그는 교사 출신으로,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핵심 가치를 바로 세우려 합니다. 다른 후보들은 교수 출신으로서 교육을 학문적 이론으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지만, 윤호상 후보는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조전혁 후보의 교육자치제 말살 공약조전혁 후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대생 조건부 휴학 허가, 현장 반응 시큰 둥
정부가 의과대학생의 휴학을 조건부로 허가했지만 현장 반응은 시큰둥하다. 사실상 각 대학에서 학생들을 설득하라는 의미에 불과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다수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 반발,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교육부와 각 대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곳, '유보통합 모델·공유자전거 활성화' 모색
대구시의회가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과 ‘탄소 감축을 위한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에 들어갔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은 7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명구 의원 "행정심판 '재심청구' 도입"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으로부터 국민이 권익을 침해받았을 때 이를 행정심판을 통해 구제해주는 제도인 행정심판이 지방과 중앙행정위원회 간 인용률 차이가 커 똑같은 법령을 해석·적용에 대한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이 국민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