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구 통장연합회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
전북특별자치도의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이 427리터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물 사용량 증가와 기후위기로 인한 강수 패턴 불균형이 겹치면서 ...
정은정 작가가 17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경남도민일보 본사 3층 강당에서 ‘농촌 취재와 저널리즘 문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농촌농업계가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들여다보고 해법을 모색하는 농촌사회학 연구자다.정 작가는 “기후위기로 농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극한 강우, 폭염, 가뭄, 산사태, 산불 등 기후재난 발생이 잦아지면서 경기도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습니다.경기도가 지방정부 차원의 효과적인 기후재난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습니다. 재해위험도를 데이터화한 경기기후플랫폼(https://climate.gg.go.k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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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은 대부분 콘크리트와 아스팔트가 뒤덮인 공간입니다. 햇빛을 정면으로 받는 바닥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높아 40도, 45도까지 치솟습니다. 바람조차 통하지 않는 구조에서 일하다 보면 숨이 막히고, 몸은 금세 지쳐버립니다.”24일 오후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길어지는 폭염, 안
경남지역 농민이 올봄·여름 산불과 홍수 등으로 큰 손해를 입었지만, 정작 농민이 가입한 정책보험 혜택은 미미해 기후위기로 말미암은 재해 대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재해 탓에 농업을 더는 유지할 수 없을 때를 뒷받침해주는 공적 장치가 부실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농민
크리스마스 트리의 원조로 전 세계에 알려진 한라산 구상나무가 기후위기로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 25개국 침염수림 전문가 250여 명이 제주에 집결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의 관리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침엽수 관련 국제학술회의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한라산 생태계를 대표하는 침엽수인 구상나무의
경남도의회 서민호 의원은 9월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업재해보험의 사회보험적 전환과 가입률 제고를 위한 국가·도정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최근 기후위기로 농어업 현장은 폭염·한파·집중호우·태풍, 병충해 등 예측 불가능한 재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농업인의 88.4%가 최근 3~5년간 기후변화로 직접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7.1%p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경남에서만 총 5
크리스마스 트리의 원조로 전 세계에 알려진 한라산 구상나무가 기후위기로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 25개국 침염수림 전문가 250여 명이 제주에 집결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의 관리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한라산 생태계를 대표하는 침엽수인 구상나무의 보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침엽수림 보호·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
기후위기로 급속히 쇠퇴하고 있는 한라산 구상나무를 구하기 위해 세계 산림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인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의 관리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고 전했다.세계유산본부가 2022년부터 준비해온 이번 학술회의는 1892년 설립된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 산하 행사로, 120여 개국 1만 5000명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 산림연구 네트워크의 공식 학술회의다.한라산 구상나무는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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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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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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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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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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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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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김진경 의장, 중국 순방 '경기도형 투톱 협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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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제·외교 무대에서 나란히 '경기도형 협치 외교'에 나서고 있다. 광역자치단체 행정기관과 입법기관 수장이 함께 경제외교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23일 경기도 대표단은 충칭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통상적으로 첫 체결에서는 간단한 회담으로 마무리되지만, 충칭시는 이례적으로 공식 오찬을 마련하며 경기도 대표단을 환대했다.김 의장과 함께 NHN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등 도내 AI기업 대표 8명이 동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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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이재명 정부 정상화 외교,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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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정조효문화제 테마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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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7~28일 이틀 간 융건릉 및 정조효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년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능행차’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정조효문화제 테마버스'를 24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기리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다.HU공사는 공영버스를 활용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테마버스는 융건릉·정조효공원을 경유하는 H10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