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부산경찰청이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부산경찰청은 9일부터 지역 내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를 중점적으로 단속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회의는 지난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시와 시 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공공기관과 전문가, 외국인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에 오충익 자치경무관이 임용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신임 오 단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오 단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4월 경찰간부후보생으로 경위에 임관한 후 2016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제주경찰청 형사과장, 전남 진도경찰서장, 제주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서귀포경찰서장,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 경비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임기는 2년으로 2025년 3월 24일부터 2027년 3월 23일까지다.
김도완대구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제81대 군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 서장은 부산출신으로 가야고,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 법무대학원 경찰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 경장 경채로 경찰에 입직해 부산경찰청 112종합상황실 팀장, 외사정보계장, 외사기획계장, 대구경찰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김도완 서장은 “소통과 화합,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펼쳐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찰, 따듯하고 든든한 경찰 활동을 통해 군위를 더욱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 만
신임 제주자치경찰단장으로 오충익 총경이 임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자로 신임 자치경찰단장으로 오 총경을 임용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출신인 오 단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4월 간부후보생 42기로 임관해 제주청 경무과 인사교육계장, 경비교통과 작전계장, 생활안전계장 등을 지냈다.그러다 지난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해 동부경찰서장과 서귀포경찰서장, 제주경찰청 형사과장, 청문감사담당관, 부산경찰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 총경이 자치경찰단장으로 임용되면서 자치경무관으로 승진하게 된다. 임기는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국체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박 시장은 25년 만에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에 국가경찰 출신인 오충익 총경이 낙점됐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오는 24일자로 제8대 자치경찰단장에 단독 응모한 오충익 전 부산경찰청 경비과장을 자치경무관으로 신규 임용한다.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인 오 신임 단장 예정자는 서귀포고등학교 출신으로 오영훈 지사와 동향·동문이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직해 제주경찰청 인사교육계장, 작전계장, 생활안전계장 등을 지냈다.2016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에는 제주동부경찰서장과 서귀포경찰서장, 제주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지난 3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38.4억 달러, 수입은 28.6% 감소한 17.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7.6% 증가한 2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3월 수출은 13.0% 감소한 7.1억 달러, 수입은 6.5% 감소한 5.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5.9% 감소한 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화공품, 직물은 감소했고,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사옥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내부경영평가 지표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내부경영평가 지표 분석을 통해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사의 1분기 실적점검과 2분기 추진계획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내부경영평가는 조직 운영의 성과를 가늠하는 핵심 기준인 만큼, 전 직원이 함께 실행력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을 토
‘25년 3월 경남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한 38억불, 수입은 12.6% 증가한 22억불, 무역수지는 17.2% 감소한 16억불로 3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했다.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는 증가했고, 선박 전기전자제품, 기계류, 철강제품은 감소했다. 승용자동차는 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기계류는 8개월, 전기전자제품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국가별로는 EU, 미국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 동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