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진보면 면장 퇴임식에 공무원을 동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말썽이다.진보면은 지난 6월27일, 오후 5시30분부터 진보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A면장 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식에는 진보면사무소 공무원과 리장, 사회단체장, 건설업대표,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퇴임식장에는 근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진보면사무소 사무실에도 앞열 민원담당 근무자 일부만 면사무소를 지키고 있었으며, 뒷열쪽 근무자는 거의 자리를 비운 것이 목격되어 물의를 빚고 있다.취재진이 이날 근무 중인 직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