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윤석준 전 삼성그룹 제일기획 부사장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배민은 윤 사장 영입과 함께 기존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딩 조직을 통합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을 신설한다.배달의민족 브랜딩, 홍보, 사회공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동반성장 등을 망라한다.회사측에 따르면 윤 사장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가 및 기업 브랜드 전략, 지도자 정체성 업무, 주요 국가행사를 총괄한 경험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약 383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배민1플러스·오픈리스트·포장주문·장보기·쇼핑 등 배민 서비스에 입점한 모든 파트너다. 이번 조치로 거래 대금은 기존보다 최대 8일 빨리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9월 30일 발생 건은 기존 10월 10일에서 10월 2일로 앞당겨 지급된다.배민은 2019년 업계 최초로 ‘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고 2022년 정산 주기를 4일에서 3일로 단축했다. 설·추석 등 명절마다 조기 정산을 이
이마트는 배달의민족 장보기·배달과 SSG닷컴 바로퀵 등 멀티채널 전략을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퀵커머스 제공 점포를 현재 61개점에서 연말까지 19개 이상 늘려 총 80여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운영상품수 역시 현재 6000개에서 1만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이마트는 라스트마일 배송에 대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배달의민족 플랫폼 외 지난 1일 SSG닷컴의 '바로퀵' 플랫폼을 추가해 멀티 채널로 운영 중이다.SSG닷컴 '바로퀵'은 오픈 후 일주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마트 매장을 9월 기준 총 61개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배민 장보기·쇼핑에 왕십리점, 구로점 등 총 4곳을 최초 입점하고 지점 입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빠른 배달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9월 기준 배민 앱에 입점한 이마트 지점은 총 61곳에 달한다. 배민 앱에서 이마트 주문 고객은 월 3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배민의 장보기·쇼핑 서비스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개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아한테크코스'의 2026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한 우아한테크코스는 IT 생태계에서 활약할 차세대 개발자를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아한테크코스는 지금까지 총 595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약 78%가 국내외 유수 IT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141명의 교육생이 7기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이번 우아한테크코스 8기는 ▲웹 백엔드 ▲웹 프론트엔드 ▲모바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개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아한테크코스’의 2026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우아한테크코스는 IT 생태계에서 활약할 차세대 개발자를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무형 개발 역량을 갖춘 우수 IT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션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을 통해 개발자를 육성한다. 아울러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소프트 스킬 교육을 병행해 기술 역량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우아한테크코스는 지금까지 총 595명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고객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7월 서울 지역에서 시작한 '최저가도전' 프로모션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최저가도전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약 250여개의 핵심 상품을 상시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특히 채소, 계란, 정육, 우유 등 대표적인 장바구니 핵심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상품 품목 중 간편대파는 전년 대비 152%, 무항생제 대란 30구는 142%, 한우 채끝 구이는 116%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배달플랫폼 상생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K-라이프스타일페스타, 소리소문마켓' 행사에서 진행됐다.두 기관은 중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우수 상품의 전국 유통망 확대와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및 법률 문제 역량 강화도 협력 분야에 포함됐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주관한 행사에서 양측은 상생협력 문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사옥에서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상생협력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전상연 및 동반위와 '지역사회 동반성장 협약' 체결 이후 진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총괄사장과 김중현 가치경영실장, 이충환 전상연 회장과 추귀성 부회장, 정제의 부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