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일부 부서 직원에게 성과급제 변동 및 기본급 성격의 연봉 10% 삭감 내용을 담은 동의서에 3일 안에 서명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
AI 기반 신원인증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는 우아한형제들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배달의민족 앱 내 서비스 인증 프로세스 강화를 위한 신원인증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르고스 인증 솔루션은 높은 인식 정확도와 빠른 처리 속도를 기반으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내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플랫폼 이용자 인증 경험을 저해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아르고스와 우아한형제들은 디지털 신분증, 생체인증 등 차세대 인증 기술로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자사의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제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상생창의가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 시상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대한민국 외식업계 종사자를 위한 무료 오프라인 행사 '2025 배민 파트너페스타'를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올해 6회째를 맞은 배민파트너페스타는 배민 입점 파트너는 물론 예비 창업자까지 외식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업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5~6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6층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TOP3 셰프의 식탁'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TO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 전 매장에서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해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배민B마트가 시작한 내일 예약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맞춤형 배달을 제공하고 고객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제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상생창의가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2020년 팬데믹 시기 시작한 배민방학도시락이 지역 격차와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창의적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상생창의가치상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든 광고주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공백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지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0회 동안 6833명에게
배달의민족 물류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우수활동자 20명에게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시민점검단은 라이더가 도로 위험을 발견해 제보하면 지자체가 즉시 확인·조치하는 구조다.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인 라이더 참여형 안전캠페인이다.올해 시민점검단 300명은 2~8월 7개월간 전국에서 총 6110건의 위험요인을 제보했다. 지난해보다 약 2.3배 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우아한청년들과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 300명을 운영해 전국의 도로 위험요인 총 6,110건 제보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고 오늘 밝혔다.올해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은 배달의민족 라이더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구성됐으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포트홀, 표지판 훼손, 중앙분리대 파손 등 위험요인을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 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해 제보했다.세부 활동 실적을 살펴보면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7개월 동안 전국에
우아한청년들은 지난달 25일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배민 사장님 모임 '배민프렌즈'와 배민커넥트 라이더 커뮤니티 '배라모'가 함께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다. 신뢰와 안전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상생 배달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가게 업주·라이더·배달의민족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고충을 직접 공유했다.행사는 업주와 라이더가 매장 운영과 배달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을 서로의 관점에서 설명하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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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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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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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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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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